Brand&Design (913)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묘년 새해, 자두마을에서 마음의 평화를 찾으시길 플럼빌리지Plum Village(자두마을)는 베트남 승려 틱낫한이 프랑스 중부지방에 세운 수행공동체이자 청정도량이다. 이곳에는 베트남 비구, 비구니스님들부터 ‘참 나’를 찾고자 하는 전 세계 곳곳의 평범한 사람들이 한 해에도 수백 명씩 오가며 함께 수행한다. 플럼빌리지에서는 우리 삶의 목적인 행복을 찾기 위해 멀리서 헤매지 말라고 가르친다. 더불어, 바로 이 순간 오늘이 가장 경이롭고 행복한 날임을 일깨워 준다. 그래서 이곳에 모인 사람들은 매일 ‘행복은 지금, 여기, 이 순간에 있다Happiness is here and now’라는 노래를 함께 부르며 소박한 진리를 되새긴다. 호흡을 통해 마음을 다스리고, 웃음을 통해 나와 주위를 평화롭게 만들며, 걷기 명상을 통해 나의 삶을 떠받들고 있는 대지와 자연.. 4대강사업 캠페인 이렇게 해보면 어떨까요? 신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신년사를 통해 “일기가성(一氣呵成)이라 했습니다. 국운융성의 기회를 놓치지 말고, 선진국의 문턱을 단숨에 넘어가야 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일기가성은 청와대가 신년 화두로 선정한 말입니다. 선진국 문턱에 단숨에 넘어가기 위해서는 가시적인 성장이나 경제지표로는 도달 할 수 없습니다. 문턱을 넘은 들 무엇 하겠습니까. 삶의 질이 좋지 않은데. 조선일보 일면을 보니 라는 기사를 통해, 한국갤럽이 조사를 소개했네요. 1992년에서 2010년 사이 1인당 GDP는 3배 성장했지만, 행복을 느끼는 국민은 10% 줄었다고 합니다. 통계를 곧이곧대로 믿고 싶지 않습니다.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 국민들이 더 늘어났다고 생각하니까요. 자살률 1위 아닙니까. 어디 그뿐입니까. .. 철거된 집, 메모지로 다시 태어나다?! 작은 집이 있습니다. 옹기종기 모여있기도 하네요. 그냥 나무토막으로 보이시나요~? 자세히 들여다보니, 한 장 한 장 뜯을 수 있는 메모지입니다. 이 제품은 포스트잇과 같은 접착식 메모지로, 'IE-TAGs'로 이름 붙여진 '나루세 이노쿠마 아키텍츠(Naruse Inokuma Architects)'의 작업물입니다. (* 'ie'라는 말은 일본에서 '집'을 의미함) 그냥 종이가 아니라 철거된 주택에서 나온 목재를 재가공하여 만든, 작고 심플한 친환경 책갈피 겸 메모지이지요. 이제는 사라진 집에서 나온 목재를 재가공하여, 다시 집의 일부로 재현해 낸 건축가다운 아이디어~! 철거된 집의 멋진 환생이라 이름 붙여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미지 출처 | narukuma.com 수송용 컨테이너 박스의 색다른 변신?!! 멋진 건물을 지으려면 비용도 많이 들고 설계도 복잡할 것 같다구요~?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오늘은 수송용 컨테이너를 활용해서 만든 친환경 건물들을 소개해드리려 하는데요, 우리가 기대하는 것 이상으로 멋지고 실용적입니다^^ 수송용 컨테이너를 포개어 만든, 프랑스의 훌륭한 녹색 지붕 주택입니다. 외관 뿐 아니라 내부의 인테리어까지, 컨테이너 박스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완성도가 있습니다. 그네도 달려있네요^^ 다음은 단기간에 조립이 가능한, 아일랜드의 컨테이너 오피스 빌딩입니다. 버려지는 32개의 컨테이너 박스를 재활용하여 뚝딱뚝딱 튼튼한 건물을 지었습니다.(영상참고) 미래의 주택에 대해 대안을 제시하는, 맨하탄의 조립식 컨테이너 주택도 있습니다. 컨테이너의 장점을 활용하여 모듈화시킨 주택으로, 작고 귀.. 버려지는 키보드 자판으로 만든 예술작품? 미술관의 벽면을 가득 채운 거대한 작품, 무엇으로 구성된 작품일까요~? 일정한 거리를 두고 멀리서 보면 이 작품은 그저 캔버스위에 새겨진 하나의 추상작품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놀랍게도 이 작품은 버려진 키보드 자판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아티스트 '사라 프로스트(Sarah Frost)'의 작업입니다. 하얀 글자가 새겨진 검은 키보드 자판들 하나하나가 모여 거대한 그리드를 형성하고 있는데요, 멀리서 보면 마치 광활하고 텅 빈 우주 혹은 끝없이 자욱한 먼지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검은 자판, 하얀 자판, 사용된 정도에 따라 변색이 된 손 때 묻은 자판 등 다양한 자판들이 모였습니다. 각각의 키들을 각자의 자리에서 제 역할을 다하고 또 멀리서 봤을 때는 서로 협력하여 하나의 거대한 작품을.. 도로 건널목에 나무 하나 키울까요? 다국적 광고 회사 'DDB CHINA'가 중국 환경보호 재단을 위해 공익캠페인 광고를 제작해서 화제를 모으고 있네요. 중국은 대도시의 발전으로 인구가 불어나면서, 자동차 숫자가 엄청나게 늘어났습니다. 그에 따른 대기 오염과 환경문제가 심각합니다. 세계 여느 대도시도 마찬가지이지만.... 뿐만 아닙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댐들이 우후죽순 생기면서 많은 것들이 사라졌지만. 사막화 또한 큰 문제입니다. 언제인가 방송에서 사막화를 막기 위해 한 여성이 나무를 심는 프로젝트가 공개 되자, 많은 사람들이 감명을 받았지요. 중국이 입김만 불면 엄청난 나비효과(?) 발생하지요. 중국인들의 참치 소비가 늘어나면, 참치 시장과 참치잡이가 요동을 칩니다. 한 때 환경문제에 등한시 했던 중국 당국이 적극적으로 환경보호에 나섰.. 일상용품을 재활용한 이색 크리스마스 트리?!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는 여러가지 물건들을 재활용해 만든 이색 크리스마스 트리 함께 구경해보실까요~? 먼저 만나볼 이색 트리는, 86개의 쇼핑카트로 만들어진 크리스마스 트리 입니다~! 무려 33피트의 이 거대한 트리는 캘리포니아 산타모니카에 있는 'Edgemar mall'에 설치된 작품으로, '앤소니 슈밋(Anthony Schmitt)'이 디자인하였는데요, 연말을 맞아 쇼핑몰을 찾는 많은 쇼핑객들의 시선을 주목시키고 있습니다. 이 트리는 유기적인 내부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위쪽에는 아래쪽보다 조금 작은 카트들로 구성하여 안정적인 균형감을 준다고 하네요~! 또한 이 트리에 사용된 쇼핑카트들은 여유와 부유를 나타내지만, 모순되게도 카트에 자신의 모든 짐을 실을 수 있을 만큼 가난한 반대편의 사람들까지 상징하.. 친환경 생활습관 길들여주는 그래픽 스티커? 우리가 일상생활 속에서 무심코 하는 행동들이 지구온난화를 얼마나 가속시키고 있는지 무한도전 '나비효과'편을 보면서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실 모르고 있는 사실들은 아닌데 실천하기는 참 쉽지 않은 일상의 사소한 습관들, 이런 습관들을 고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스티커가 있어 소개해보려 합니다^^ 요즘 손쉽고 간편하게 집을 꾸미기 위해 벽 장식 스티커(Wall-deco Sticker) 많이들 사용 하시지요~? 장식적인 면 뿐 아니라 위트 있는 환경 메시지를 담아 귀여운 경고를 하는 이런 스티커는 어떠신가요~? 환경을 위한 디자인 사업을 펼치는 영국의 'Hu2'에서 디자인 했습니다. 전기 스위치 주변에 이런 스티커를 붙이면, 불을 안 끄고 다닐 수가 없겠지요~! 사용하지 않는 콘센트도 반드시 뽑아두.. 이전 1 ··· 83 84 85 86 87 88 89 ··· 1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