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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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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기, 삶을 가볍게 만드는 방법 날씨가 부쩍 따뜻해졌습니다. 이맘때쯤이면 슬슬 봄맞이 대청소 준비도 하실 텐데요. 옷장 정리를 하다 보면 ‘이렇게 옷이 많은데 정작 입는 건 몇 벌 안 되는구나’ 라는 생각 한 번쯤 해보셨을 겁니다. 서랍을 가득 채운 물건 중에는 몇 년이 지나도 꺼내보지 않는 물건들도 있고요. 그러나 물건에 대한 특별한 추억, 언젠가는 사용할 것만 같은 미련 등 다양한 이유 때문에 물건을 버리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오늘은 넘쳐나는 물건들을 과감히 버리고 적게 소유하는 삶을 사는 사람들과 그들의 팁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 메리 램버트, 100개만 남기고 다 버리기 의 저자 메리 램버트는 소비를 부추기는 현대 소비 사회에 관한 비판적 시각을 갖기 시작하면서 딱 100개의 물건만 가지고 살아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
진정한 환경운동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타이타닉,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헐리우드 스타덤에 오른 디카프리오. 이제는 마틴 스코세이지의 페르소나가 되어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그런 디카프리오가 환경운동가라는 사실을 아시나요? 그는 자기 자신을 배우, 환경운동가로 소개하며, 그의 트위터는 환경운동 관련 트윗으로 도배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그의 활동과 영향력은 엄청난데요. 오늘은 환경운동가로서 디카프리오를 알아볼까 합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재단'을 설립하다 그가 본격적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가진 것은 영화 ‘비치(2000)’를 촬영하면서였다고 합니다. 이 영화를 찍으면서 자연을 훼손했다는 이유로 국제적인 문제가 생겼었는데요. 이 이후로 환경문제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영화 '비치(2000)'의 한장면 그는 막대한 ..
해외여행 가기 전에 꼭 설치해야 할 모바일앱  다가오는 설 연휴에 해외여행 계획하고 있는 분들 많죠? 남들과 다르게, 또는 편하게 여행하고 싶다면 이렇게 해보세요.여행할 때 유용한 모바일앱 4개를 소개합니다. Louis Vuitton City Guide 루이비통이 여행 가이드를 만들었다니 이상한가요? 원래 여행가방을 만드는 회사로 시작했다고 하네요. 1998년부터 만들어오던 시티 가이드가 모바일앱으로 새로 나왔습니다. 현재 25개 도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요. 일반적인 정보검색으로는 얻을 수 없는 고급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파리 가이드의 게스트는 건축가 프랭크 게리인데, 프랭크 게리가 추천하는 술집에 가볼 수도 있지요. 여행 시간에 맞는 방문지를 추천해주기도 합니다. > 아이폰앱 다운로드 Wander Co 루이비통 시티가이드가 전문가들의 정..
노숙인에게 희망을 주는 커피트럭, Change Please 요즘처럼 추운 겨울, 회사로 향하는 아침 시간에 간절한 것은 역시 따뜻한 커피 한 잔이겠죠. 우리에겐 향긋한 커피가 어느 노숙인에게는 따뜻한 희망이 된다고 하는데요, 런던 코벤트 가든 한쪽에서 희망을 파는 체인지 플리즈(Change Please) 커피 트럭을 소개합니다. 올드 스파이크 로스터리(Old Spike Roastery)는 커피 로스팅 회사로 노숙인에게 바리스타 교육도 하며 자립할 기회를 주는 사회적 기업입니다. 노숙인들이 교육을 받는 동안에는 거주지 지원을 통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렇게 교육받은 바리스타들은 커피트럭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풀타임으로 주5일 근무하고 있습니다. 1호 바리스타 루시 루마니아 출신으로 영국에 온 지 3년이 된 루시는 체인지 플리즈의..
조금만 상상력을 더한다면, 자연에서 찾는 장난감 지난겨울, 장난감 ‘터닝메카드’가 큰 인기를 얻어 대란을 만들었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습니다. 아이들의 장난감도 유행이 있다고 하는데요. 1년 365일 유행을 타지 않는 장난감이 있다면, 게다가 가격도 ‘거의’ 나가지 않는 것이라면 어떨까요? 언제든지 자연에서 찾을 수 있는 장난감, 그리고 놀이 방법을 소개합니다. 1.nature sabre 조금의 힌트만 준다면 아이들은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합니다. monkey business에서 만든 ‘자연 검’이 그런 역할을 하는데요. 파랑, 빨강, 회색의 이 작은 실리콘 조각은 어떤 막대를 골라도 완벽한 장난감 칼을 만들어 냅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모험에 참여하게 만들죠. ‘자연 검’은 어린이들에게 모험에 대한 상상을 불어넣어 주고 아이들을 자연 속으로 인도합니다...
손재주로도 먹고사는 법 요즘 편집숍을 둘러보면 향초부터 비누 등 셀러들이 직접 만들고 개발한 개성 있는 수공예 브랜드가 눈에 많이 띱니다. 저는 사실 어려서부터 손재주 있다는 말을 들어서 그런 수공예품을 보면 마냥 부러웠습니다. 재주와 밥벌이를 하나로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요. 끈기가 치명적으로 부족한 저는 오늘도 관련된 책만 보고 있는데요, 그중 유용한 내용을 간단히 소개할까 합니다. 『손재주로도 먹고삽니다』는 수공예숍 창업 분투기를 담은 책으로 개업 자금부터 유용한 사이트, 홍보 노하우까지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이 가장 궁금해할 내용이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창업 프로세스인 '미래의 수공예숍 오너를 위한 스타트업 가이드'내용을 일부 요약하여 소개합니다. LESSON 1. 나만의 수공예숍을 열기까지 나는 왜 수공예숍을 차리고 ..
단편 소설 자판기 Short Edition 출퇴근 길에 혹은 약속을 기다릴 때 우리는 습관적으로 스마트폰을 확인하게 됩니다. 물론 스마트폰을 통해 유용한 정보를 얻거나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하기도 하지만, SNS를 반복적으로 확인하는 등 지나치게 시간을 보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소비되는 시간을 이용해 읽을 수 있는 단편 소설 자판기 Short Edition을 소개합니다. 프랑스 그르노블의 시장 에릭 피올르(Eric Piolle)와 출판사 Short Edition의 제휴로 만들어진 이 자판기는 시민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공공시설을 만들기 위해 시 내 도서관, 시청, 관광 사무소 등 6개 공공장소에 설치되었습니다. 시민들은 대기시간 동안 스마트폰 대신 단편 소설을 읽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판기의 사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원하는 시간을 선택..
지하철에서 만나요, ondergronds 출퇴근 시 이용하는 지하철에서 주로 무엇을 하시나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휴대폰의 작은 화면에 집중한 채 시간을 보냅니다. 옆자리에 누가 앉는지도 모르고 지나치곤 하는데요, 암스테르담의 지하철에는 처음 보는 낯선 이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노인들을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암스테르담의 '언더그라운드(Ondergronds)'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다 보면 모르는 사람들과 마주치고 헤어지는 것을 수없이 반복하게 됩니다. 이러한 지나침은 서로에 대한 무관심과 함께 아무런 의미가 없곤 합니다. 언더그라운드 프로젝트는 이렇게 흩어지는 순간을 의미 있게 만들고자 시작되었습니다. 아티스트이자 인도에서 전시를 열기도 했던 카리나 카리나의 이야기 언더그라운드 프로젝트는 11월 15일, 22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