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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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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로 출퇴근하는 뉴욕의 부시장! 자전거 헬멧을 쓰고 운동복 차림으로 노란 자전거를 타고 있는 이 사람, 언뜻 보기에는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평범한 아저씨처럼 보이지만 실은 현 뉴욕의 부시장인 하워드 울프슨 Howard Wolfson입니다. 뉴욕 맨해튼 어퍼 웨스트 사이드에 살고 있는 44세의 젊은 부시장은 최근 자전거로 출퇴근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원래 자전거를 가까이 하면서 자라지는 않았지만 자전거 도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급증하면서 그 자신도 자전거 타는 것에 대한 관심 생겼다고 하는데요, 운동도 할 수 있고 다니면서 시내를 둘러보기도 좋다는 생각에 시작하게 됐다고 하네요.  그는 이미 많은 뉴요커들이 친환경적이면서도 건강에도 좋은 자전거 도로의 필요성에 대해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 자전거를 타는 일이 더 많은 뉴요커들에게 더욱..
아름다운 눈을 위한 여름 필수품! 요즘 날씨 참 덥습니다. 7월, 8월 어떻게 버틸지 걱정이 될 정도로 날씨가 더워져만 가는데요. 뜨거워지는 태양으로부터 여러분의 눈을 지켜줄 아이템을 소개합니다. 신발 한 짝을 구입하면 제 3세계의 다른 이에게 신발을 제공하는 TOMS shoes에 이어 올해 6월초에 나온 TOMS eyewear는 선그라스 하나를 구입할 때마다 제 3세계의 안과 질환이나 장애를 앓고있는 이들이게 도움을 주는 One for One 시스템입니다. TOMS의 창시자인 Blake는 2007년 부터 새로운 One for One 시스템에 대해 고민하였고, 전 세계의 인구 중 약 2억명이 안과 질환이나 장애를 앓고 있고 이 중 약 80%는 치료와 수술, 안경등으로 시력을 보호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Blake는 2007..
벌레걱정없이 편안히 즐기는 여름 캠핑!!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캠핑여행!!! 텐트를 치고, 야외에서 친구나 가족끼리 바베큐도 즐기고, 스포츠나 모닥불놀이로 색다른 추억을 만드는 데 최고이지요~. 허나 여름이 다가올수록 캠핑이 약간 두려워지는 건 사실입니다. 방심하면 모기들의 저녁식사가 되어버릴지도 모르기때문...ㅠ ㅠ 그런데 독일에 이런 걱정을 덜어줄 신개념 캠핑이 등장하였습니다. 바로 캠핑컨셉호텔인 Hüttenpalast !!!! 원래 이곳은 도시 한가운데 방치되었던 공간이었습니다. 지리적 위치는 좋긴 하지만, 그 기능을 잃어 쓸모는 없었죠. 그런데 이 장소를 이렇게 리모델링 시켜 멋진 컨셉 호텔로 변신시켰습니다. 캠핑카와 오두막집을 실내로 들여와 침실로 꾸미고, 깨끗하고 편리하게 꾸며진 화장실로 캠핑의 불편함을 덜..
NEW CITY를 위한 50개의 아이디어들 5월 초에 뉴욕에서 열렸던 Festival of ideas for the New City에 참여하는 Urban Omnibus에서 작업한 포스터입니다. Urban Omnibus는 보다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5사람들에게 '더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50가지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들 중 몇 가지를 포스터 시리즈로 만들어 뉴욕 곳곳에 설치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들의 웹사이트에 리스팅 된 50개의 아이디어를 읽고 각각의 아이디어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고 의견도 공유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 또한 마련해 놓았고요. 이들이 제안하는 50가지의 아이디어들 중 몇 가지만 살펴볼까요? #4. 자신이 알고 있는 지역공동체에서부터 작은 변화를 만들어보기 #7. ..
개인의 식생활을 시각화시킨 다이어그램 디자인! 아침, 점심, 저녁 그리고 간식까지... 우리는 매일 다양한 음식을 소비하고 있습니다. 내가 특별히 자주 찾거나 전혀 찾지 않게 되는 음식은 무엇인지, 한 번에 섭취하는 양은 어느 정도인지, 어떤 곳에서 누구와 먹는지... 음식이라는 한 가지 주제 안에서도 우리가 인지해두면 좋을 다양한 정보들이 존재하겠지요. 이렇게 개인의 식생활을 둘러싼 다양한 정보들을 일목요연하게 시각화시킨 뉴욕 기반의 커뮤니케이션 디자이너 'Lauren Manning'의 재미있는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그녀는 약 2년 동안 40여 가지의 다른 방법으로 식생활의 정보를 수집하여 식생활에 관한 다양한 시각 데이터를 구축하였습니다. 연도 별로 한 눈에 알아보기 쉽게 정리되어있는 다이어그램은 연간 음식 종류별 섭취 비율, 식사 장소와 식사량..
지금 당신의 신발장에는 몇 켤레의 신발이 있나요? 지금 당신의 신발장에는 몇 켤레의 신발이 있나요? 자주 신는 신발만 꼽아 보면 몇 켤레 안되는 것 같지만, 막상 신발장을 열어보면 생각했던 것 보다 사실은 더 많은 신발을 갖고 있었음을 알게 됩니다. 특히 여성분들 중에는, 마음에 드는 구두를 발견하면 집에 있는 구두의 존재는 어느새 까맣게 잊고 사버리는 분들도 많고요. (남의 얘기가 아니죠?) 그런데 최근 영국의 한 보험회사에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영국 일반적인 여성들은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신발들 중 절반 가량을 전혀, 혹은 거의 신지 않는다고 합니다. 보통 평균 20켤레의 신발을 소유하고 있지만 그 중 11개는 거의 신지 않는 신발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3,000명의 응답자들 중 10퍼센트의 여성들이 신발을 사는데 쓰는 돈은 한켤레에 평균 36..
기분좋은 소비, 공정무역!!! 지난 5월 14일 서울 덕수궁 돌담길에서는 세계 공정무역의 날을 기념하여 세계공정무역의날 한국 페스티발이 열렸습니다. 세계 공정무역의 날은 WFTO(World Fair Trade Organisation)에서 지정한 2001년부터 매년 5월 둘째 주 토요일에 세계 70여개 나라에서 열리는 세계 시민 축제입니다. 이 날 행사에는 국내의 여러 공정무역 관련 단체들이 나와 여러 공정무역 상품과 함께 공정무역의 취지를 시민들에게 알렸습니다. (기아대책 행복한나눔, 두레생협연합회 APNet, 아름다운가게 아름다운커피, 아이쿱(iCOOP)생협, 페어트레이드코리아 그루, 한국YMCA Peace Coffee,바리의 꿈, 서울외국인노동자센터 공정무역 사업단 트립티, 에코팜므, 지속관광네트워크, 하티소울(Hearty Sou..
살아있는 동안 해보고 싶은 일을 적어주세요! 사는 동안 꼭 해보고 싶은 일, 꼭 이루고 싶은 일이 있나요? 삶에서 정말로 중요한 것, 정말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일은 누구에게나 필요한 일이지만, 정작 먹고 살기에 바빠 이런 것에 대해 생각할 틈도 없이 살게되곤 합니다. 미국 뉴올리언즈에 버려진 집이 한 채 있었습니다. 그런데 낙서와 그래피티로 가득했던 이 빈집의 담벼락에, 어느 날 "Before I die..."(죽기 전에 나는...)라는 글씨가 쓰인 커다란 칠판이 등장했습니다. 그 아래에는 'Before I die I want to _____________" (죽기 전에 나는 _______ 하고 싶다)라는 빈칸이 붙은 문장이 빼곡히 쓰여있고, 곳곳에는 분필도 놓여있고요. 이 곳을 지나는 주민들이 채워놓은 문장들은 다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