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랄 때, 아름다운 초콜릿!
연간 전세계적으로 소비되는 초콜렛의 규모는 약 70억 불 정도라고 합니다. 전세계적으로 인기있는 초코렛은 스위스, 오스트리아, 아일랜드, 독일, 노르웨이 등의 국가에서 많이 소비된다고 합니다. 유럽인구가 전 세계 코코아 소비량의 40%를 차지하고, 그 중 85%는 서아프리카에서 수입을 한다고 하는데요. 대부분의 초코렛은 서양의 선진국에서 소비되고, 정작 가난한 생산 국가에서는 초코렛을 맛보기 힘든 아이로니칼한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초코렛의 달콤함의 다른 면에는 비만, 자원 낭비, 비공정무역 등 여러가지 이면이 있기도 한데요. 이에 관한 Tithi Kutchamuch라는 영국의 디자이너가 내놓은 컨셉작품이 눈여겨 볼만합니다. Tithi는 자신의 콘셉트 작품을 통해,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또 '적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