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ea (558)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이더스 김희애 모피논란, 어떻게 생각하세요? SBS 월화드라마 는 '오늘을 사는 대한민국 돈과 인간의 욕망 보고서'라는 부제를 달고 있습니다. 일반인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한 재벌가(부자)의 상속과 돈 만능주의 이면을 다루고 있지요. 그렇다보니 극중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탐욕의 아이콘들이 등장합니다. 재벌 2세들의 약물 중독, 무분별한 성생활, 1억 면접비, 백지 연봉 수표, 묻지마 매값 폭력, 한 병에 500만원 짜리 포도주 등 등. 특히 극 중 유인혜(김희애)는 상속을 둘러싸고 드라마의 키워드 역할을 해내고 있지요. 다음 주 예고편으로 김희애가 밍크 의상을 입은 모습이 선보이자, 동물사랑실천협회에서는 SBS에 항의 서한을 보냅니다. SBS의 ''TV 동물농장'에서 '모피코트의 진실'을 다뤄 동물을 사랑하는 모든분들과 일반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준지.. 돈이 열리는 나무??!! 길을 걷다가 가로수에 돈이 주렁주렁 열린 나무를 발견했다면??? 아무리 우울한 일이 있었더라도, 슬픈일이 있었다 하더라도 잠시동안 모든 걸 싹~ 잊은 채, 나무 아래에 서서 주렁주렁 열린 돈들을 올려다 보겠죠? 잠시 영상 한 편을 감상해봅시다^^ 정말 가로수에 1달러 지폐가 주렁주렁 달려있네요~ 지나가던 사람들 나무를 발견하고 미소를 짓는 사람, 사진을 찍는 사람, 누군가에게 전화를 거는 사람, 주위의 눈치를 보며 한 두장씩 떼어가는 사람 등 정말 반응은 각양각색입니다. Amy Krouse Rosenthal는 각 지폐마다 메세지를 적어 나무에 매달아 놓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그것들을 보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으며 프로젝트를 진행시켰습니다. 사람들의 기뻐하는 모습은 그녀에게도 기쁨이였죠. 우리도 오.. 진실만을 말하는 육류제품 라벨~!!! 시장이나 마트에서 물건을 구매할 때, 제품 뒷면의 라벨을 잘 확인하시나요? 유통기한은 지나지 않았는지, 해로운 성분은 포함되어있진 않은지 꼭,꼭! 확인해보셔야 할 테지요. 하지만 간혹 미디어에서 이런 진실만을 포함해야 할 라벨들이 거짓을 말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할 때면, 정당한 권리를 누릴 소비자로서 억울하고, 화가 나기도 합니다. 이런 가짜라벨 문제는 세계의 소비자들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색다른 육류제품 라벨을 제안한 디자인 회사가 있습니다.TO-GENKYO!!! 모래시계 모양의 육류제품 라벨, 모양만이 특별할 뿐 바코드며 제품 정보는 기존 라벨과 같은 것 아니냐구요??? 이제부터 잘 보세요~!! 고기가 포장되고 소비자에게 팔리지 못해 판매대에서 보내는 시간이.. 탈북청년들의 꿈이 자라나는 복다방, bliss&bless 명동역 3번 출구에서 숭의여대 방향으로 올라가다보면 만나볼 수 있는 북카페가 있습니다. 이름은 블리스앤블리스(bliss&bless)?! 스타벅스나 탐앤탐스와 같이 대형 체인 커피점과 같은 인상을 풍기지만, 어딘지 모르게 다른 커피 전문점과는 다른 착한 향이 솔솔 피어나는 것도 같습니다.^^ 이 블리스앤블리스 북카페는, 새터민(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취업을 위해 사회적기업을 설립·운영하는 '열매나눔재단'에서 운영하는 사회적 기업 프로젝트 중 하나입니다. '열매나눔재단'의 희망공장 제 4호인 셈이지요~ 사실 그동안 한국의 청년 실업 문제에 가리워져 탈북 청년들의 취업 문제에 대해서는 아무런 대책이 없었던 것이 현실입니다. 열매나눔재단은 새터민 청년들이 한국 사회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서비스업, 그 .. 뉴욕에서 2년 동안 하루 세끼 집밥먹기 프로젝트! 바쁜 현대인들에게 끼니를 때우기 위해 밥을 사먹는 것은, 집에서 직접 해먹는 것 보다 오히려 더 효율적이고 당연하게 여겨지는 일일지도 모릅니다. 특히 세계에서 가장 바쁘게움직이는 도시, 뉴욕에서라면 더 더욱이 말입니다. 그런데. 이곳에 살면서 무려 2년동안이나 밖에서 사먹지 않겠다고 결심한 용감한 소녀가 있었으니, 그녀의 이름은 CATHY ERWAY. 그녀가 처음 오직 집에서 요리한 음식만 먹겠다고 결정했을 때에는 두가지 이유가 있었는데, 하나는 본인의 건강을 위해 또 하나는 돈을 모으기 위해서였다0고 합니다. 그런데 정작 본인이 만든 음식을 먹으며 집밥의 참 묘미를 알게 된 CATHY는 “NOT EATING OUT IN NY” (직역:뉴욕에서 사먹지 않기)라는 블로그를 개설해 본인의 경험 그리고 그날 .. 사막의 오아시스, 두리반의 도시영화제 홍대 앞의 작은 용산이라 불리는 두리반에서 지금 작지만 의미있는 도시영화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소설가 유채림씨가 운영하던 마포구 동교동의 국수집 두리반은 서울시와 거대자본의 일방적인 철거/개발에 맞서 오랜 싸움을 계속하며 '사막의 오아시스'라 불리는 저항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그 동안 두리반을 비롯한 철거민들의 생존권 싸움을 지지하는 많은 사람들이 재정적 후원과 공연 등으로 도움을 이어왔는데요, 이곳 두리반에서 지금 20일 일요일부터 22일 화요일까지 3일 간의 가 열리고 있습니다. 리슨투더시티의 기획 하에 진행되는 이 영화제에서는 , , 등 철거민들의 삶과 투쟁에 대한 국내 다큐멘터리들과 뉴욕의 언더그라운드 아티스트들에 대한 다큐멘터리 등이 상영됩니다. 관람료는 단돈 5천원(!)이라고 하니 좋은 다큐멘.. Oldies but Goodies, 허리우드 극장 1969년 1,330석으로 개관한 이후 종로의 인기있는 영화관 중 한 곳이었던 허리우드 극장. 대한극장, 단성사,스카라, 명보 극장 등과 함께 우리 부모님 세대들이 젊은 시절 자주 찾으셨던 극장들 중 하나인데요, 다른 많은 옛 극장들이 문을 닫거나 이름을 바꾸고 멀티플렉스로 재개관한 반면 허리우드 극장은 지금까지도 같은 공간에서 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서울 곳곳에 대기업 자본을 앞세운 멀티플렉스 극장들이 속속 생겨난 이후 예술영화 전용극장으로 컨셉을 바꾸어 운영되기도 했지만 멀티플렉스 극장들도 예술영화 전용관을 운영하기 시작하면서 또 다시 문을 닫을 위기에 놓였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의 허리우드 대표인 김은주씨가 극장을 인수하면서 어르신들을 위한 공간으로 새롭게 문을 열였습.. 힙합을 통해 환경과 사회 이슈를 노래한다! 젊음과 자유의 상징 힙합(Hip Hop)~! 이러한 힙합을 이용해 환경과 사회 이슈에 대해 생각을 펼치는 고등학생들이 있습니다. 환경, 사회, 경제정의를 위해 일하는 국제 단체 '그린포올(Green For All)'에서 후원하는 'Dream Reborn' 콘테스트에서 수상을 한 이들의 팀 명은 'Climate Change Crew'로, 이름에서부터 그룹의 강한 정체성을 드러냅니다.^^ 이들의 노래 제목 또한 "Change is Needed(변화가 필요합니다.)"로, 팀의 이름과 연장선 상에서 환경과 사회에 관한 그들의 입장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 팀은 인기투표에 의해 최고 점수를 받아 수상자가 되었고, 1,000달러의 상금과 함께 자신들의 이야기를 전문적인 뮤직 비디오로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이.. 이전 1 ··· 46 47 48 49 50 51 52 ··· 7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