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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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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아이들은 어떤 먹거리 교육을 받고 있을까~? 외국의 먹거리 교육 사례를 보여주며 올바른 먹거리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짧은 광고를 본 적이 있으실겁니다. 올바른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는 요즘, 세계의 아이들은 과연 어떤 먹거리 교육을 받고 있을까요~? 지난 토요일, MBC에서 방영된 MBC 스페셜 라는 주제의 다큐멘터리를 통해 우리나라, 프랑스, 영국, 일본, 이탈리아, 미국 등 6개국의 각 나라별 올바른 먹거리 교육을 위한 노력과 실천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프랑스, 온 몸으로 배우다 프랑스의 아이들은 미각 뿐 아니라 시각, 촉각, 후각 온 몸의 감각을 이용하여, 음식을 먹는 법을 넘어 음식을 즐기는 법을 배운다고 합니다. 수업을 통해 직접 재료들을 만져보고 냄새를 맡아보기도 하고 맛보며 그 특성을 이해해 가는 것이지요~ 직접 농장을 방문..
특별한 날엔 아름다운 손으로 만든 위캔쿠키! 오늘은 '쿠키 만들기'라는 활동을 통해 지적 장애인들에게 직업재활에 대한 의지를 심어주는 사회적기업 '위캔(WE CAN)'!에 대해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사회복지법인위캔 위캔센터는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직업재활 서비스를 제공하여 개개인의 정상화와 사회통합의 장을 마련하므로써 장애인의 인간적 품위와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설립된 단체이지요~ 장애인의 유형 중에서도 취업이 가장 어려운 유형이 바로 지적 장애인이라고 하네요. 위캔센터는 이러한 지적장애인 4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밀 과자 생산이라는 직업재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기능에 따른 적절한 직무배치를 통해 근로인들을 반죽팀, 성형팀, 포장팀으로 나누고 각 팀별 담당훈련교사 (사회복지사, 직업재활사)가 배치되어 지속적인 사례관리 및 직무지도를 시행..
화이트데이 날 '착한 선물' 고르는 방법 가끔 형형색색의 눈깔사탕이 무척이나 고플 때가 있습니다. 모든게 귀찮아 견딜 수가 없을 때, 까닭 없는 허기가 몰려올 때, 괜시리 나의 모든 것에게 서운하거나, 숨쉬는 1분 1초가 속상할 때. 그럴 때, 사탕 한 알을 입에 넣고 우물거리면, 달콤한 맛에, 에너지 수위가 높아지고, 높아지는 심장 박동 수에 가슴 설레져 살이 찌고 있다는 사실도, 이가 상하고 있다는 사실도 아무렇지 않습니다. 또 다시 설레이는 그 날이 다가왔습니다. 화이트 데이. 돌아오는 14일, 혹시 누군가에게 고백을 준비하고 있으시다면, 그 분을 위해 지금 준비하는 사탕이나 선물이 무엇보다도 당신의 순수한 마음을 담을 만큼 착한 선물인지 한번 생각해보실래요? 내가 산 선물이 저 먼 나라의 어느 작은 아이가 조금 더 싸게, 조금 더 저렴하..
다이어트용 접시 Wheel of Nutrition 하루하루가 정신없이 지나갈수록 먹는것에 대해 신경을 쓰긴 더더욱 힘들다는 것을 지하철을 타면 보게되는 아저씨들의 배를 보며 느끼게 되는 요즘, 건강한 식습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만한 접시에 대해 알게되었습니다. Wheel of Nutrition 접시에는 3가지의 다른 식습관을 각기 다른 3가지 접시에 파이챠트로 표현되어있습니다. 이 3가지는 'The Diet(건강한 식습관)', 'Extra Ordinary(보통에서 약간 벗어난)', 'Supersize(특대사이즈)'로 나누어지는데요. 각기 다른 접시에는 그 접시의 이름에 맞는 영양소의 색들로 채워져있는데요, 접시의 뒷면에는 각 색의 퍼센테이지가 적혀있습니다. 각 색의 표현은 다음과 같습니다. 녹색_ vegetables야채,과일류 주황색_ cereals..
세계 패션모델 와리스디리를 아시나요???!! 혹시 세계적인 패션 모델로 그 명성을 떨치고 있는 와리스 디리를 아시나요? 3월 8일 여성의 날 영화 한편을 추천받았습니다. 영화의 이름은 "데져트 플라워". 바로 와리스 디리라는 한 여성의 실제 스토리를 담은 영화이죠. 이미 2010년 국내에서 개봉을 했엇습니다. 소재 자체가 너무도 충격적이었고 용기있고 매력적인 실제 주인공의 이야기에 영화를 보는 내내 가슴이 찡했습니다. 데져트플라워는 지금도 전 세계적으로 1억 명, 매일 6000명의 여성이 고통스럽게 당하고 있는 할례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할례는 오랫동안 숨겨져 있던 아프리카 여성들의 처참한 현실입니다. 여성의 성기는 ‘불결한 것’이라는 남성 중심적인 성적 판타지에서 비롯된 할례는 여성들의 처녀성의 증표로서 오랫동안 전수되어 왔었지요. 그..
남은 공간 싸게 내놓습니다(영국 종이절약 인쇄 포탈 looop™). 대부분의 많은 디자이너들이 자신의 손에 쥐어진 결과물에 관심을 가집니다. (책, 브로셔, 패키지등이 될 수 있겠죠?). 하지만, 그 결과물이 사용될 사회와 그것이 태어날 수 있게 해준 나무와 환경을 생각하기란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photo by: Walter Parenteau 영국에서는 연간, 약 470만톤의 인쇄용지가 사용되어보지도 못한 fresh한 상태로 버려진다고 합니다. 어떻게 이렇게 많은 양의 종이가 세상에 빛도 못보고 버려지는지 궁금하신가요? 물론 이 버려지는 종이는, 고의로 인쇄를 하지 않고 버리는 종이는 아니랍니다. 인쇄와 재단을 거치고 남은 자투리 부분들인데요. 이 종이 자투리 면적이 크게 남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470만톤... 그 무게만으로도 느껴지는 포스가 장난이 아닙..
여성의 날, 이주여성을 위한 사회적기업 에코팜므?! 매년 3월 8일은, 1910년 독일의 노동운동 지도자 클라라 제트킨이 세계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하여 정한 세계여성의 날입니다~ 여성의 날인 오늘, 여성을 위한 사회적 기업 그 중에서도 이주 여성을 위한 문화&경제 공동체 '에코팜므(Eco Femme)'에 대해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에코팜므는 이주 가정(다문화 가정)의 여성을 위한 창구역할을 하며, 다문화 가정과 한국 사회와의 결연을 도모하는 사회적 기업입니다.^^ 불안정한 정치적 상황으로 한국으로 망명한 아프리카 여성들, 소수민족에 대한 박해를 피해 온 방글라데시 줌머족 여성들, 한국의 농촌 총각들과 결혼하여 이주한 베트남-태국 여성들 등... 여러 가지 이야기를 안고 이 땅을 찾은 이주 여성들이 낯선 한국 땅에서 잘 정착하고 한국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무료로 들을 수 있는 '새싹채소' 강좌~!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이 추위가 물러가고 나면 곧 따뜻한 봄이 오겠지요^^ 오늘은 싱그러운 봄맞이 소식 하나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는 3월 8일부터 11일까지, 생명산업과 시민건강을 지켜나가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에서 '새싹채소와 함께하는 친환경농산물 이용 무료강좌'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재미있고 유용한 무료강좌를 실시하게 된 것이지요~! 새싹채소는 어떤 장점이 있을까요? 새싹채소는 재배기간이 보통 7~10일로 짧아 많은 재배 경험이 없는 일반인들도 집에서 손쉽게 키울 수 있는 친환경 채소로, 다 자란 일반 채소보다 g당 비타민과 무기질 함유량이 3~4배정도나 높다고 하네요~! 대표적인 새싹채소로는 겨자, 경수채, 다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