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owalk story (2432) 썸네일형 리스트형 손가락도 움직일 수 있는 인공 손, 로보핸드(Robohand) 손가락까지 움직이는 의수(義手, 인공 손)를 3D 프린터로도 만든 사례가 있어 소개하고자 합니다. '로보핸드(Robohand)'입니다. 최근 어떤 입체 물체든 다 만들어내는 '3D 프린터'가 소개되어 주목을 받고 있죠. 신기한 프린터이긴 하지만 누구나 무기를 제조할 수도 있다는 위험성이 있어 그 평가는 호불호가 갈린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무엇이든 쓰기 나름인 것 같습니다. 3D 프린터로 손가락까지 깨나 디테일하게 움직일 수 있는 의수를 만들었다는 이야기인데요, 손가락들을 갑자기 잃게 된 한 남자의 노력 끝에 3D 프린터로 만들어진 인공손 '로보핸드(Robohand)'입니다. 미국의 리차드(Richard Van As)는 어느날 갑자기 사고로 손가락 네 개를 잃게 됩니다. 그 후 인공 손을 만들기 위해 온갖.. 변기 위의 앙리마티스 우리는 가끔 전혀 예상치 못한 곳에서 위대한 작가의 작품을 만나게 됩니다. 병원 대기실에 걸려있는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카페에서 한번쯤은 보았을 앤디워홀의 마릴린먼로 처럼 말이죠. 이렇듯 다소 어울리지 않는 공간에 자리하고 있는 예술작품의 모습을 담아 소개하는 블로그 Great Art in Ugly Rooms가 있습니다. 사진은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 계속해서 업데이트되고 있습니다. 어떤 장소와 예술가들이 등장하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블로그를 통해 소개되고 있는 사진속 예술작품의 작가들입니다. Albers, Josef Alverson, Seth Andre, Carl Audubon, John James Bacon, Francis, Baldessari, John Basquiat, Jean-Michel .. 범고래 틸리쿰이 괴물이 된 이야기 미국 최대의 해양 테마파크인 씨월드(Seaworld)에서 고래쇼를 선보이던 범고래 '틸리쿰'. 그가 14년 동안 호흡을 맞춰온 조련사를 숨지게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틸리쿰에겐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조련사 던 브랜쇼 씨월드의 조련사인 '던 브랜쇼'는 자신이 돌보던 범고래 '틸리쿰'에 의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씨월드 측에서는 이것이 조련사의 실수이며 단순사고사라고 주장하는데요, 22년 경력을 가진 능숙한 조련사인 브랜쇼가, 그것도 14년을 함께해온 틸리쿰에 의해 공격을 당한 것을 동료 조련사들은 믿을 수 없어 합니다. 그들은 한결같이 이것은 절대 사고가 아니라고 말합니다. 틸리쿰은 2살 무렵 포획되어 씨월드로 오게된 범고래입니다. 성장할 당시, 틸리쿰은 다른 범고래들과 쉽게 어울리지 못하고 자주 괴..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만화책, 'Life' 코펜하겐의 UX 디자이너인 필립(Philipp Meyer)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짧은 이야기의 만화책 ‘Life’를 디자인 했다고 합니다. ‘Life’는 글을 읽거나 이미지를 보지 않아도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다고 합니다. 점자에 그래픽 요소가 가미 된 가이드 라인을 따라 독자들은 머리 속에 ‘Life’의 이미지를 그려낼 수 있습니다. 필립(Philipp Meyer)은 시각장애인들과의 인터뷰 과정과 인간의 감각에 대한 연구, 그리고 다양한 시행착오를 거쳐 가장 심플한 형태를 취하면서도 그 의미를 충분히 반영할 수 있는 방법으로 만화책에서 사용되는 ‘패널’의 형태를 차용하였다고 합니다. 360도의 둥근 ‘패널’속에 장면, 장면을 상상할 수 있게 해주는 장치들을 적절하게 배치하여 이야기의 흐름.. 계란 껍질로 만드는 미니농장 아이를 키우시는 분들은 주말이 될 때마다 아이와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야 할까 고민이 많이 되실 겁니다. 이번 주말 아이와 함께 계란껍질 미니 허브 농장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준비물은 아주 간단합니다. 계란판, 계란껍질, 흙, 허브씨앗만 준비하세요. 우선 계란판의 덮게 부분을 잘라내어 주시고 반으로 잘린 계란껍질을 위의 사진과 같이 넣어주세요. 계란 껍질 안에 흙을 넣어 주세요. 흙을 다 채워 넣었다면 채워넣은 흙에 씨앗을 넣을 작은 구멍을 만들고, 준비 된 씨앗을 심어주세요. 씨앗을 다 심으셨다면 흘이 모두 젖을 때까지 물을 주시고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놓아 두세요. 이쑤시개를 이용해서 이렇게 이름표를 만들어 보는것도 좋겠네요. 완성이 된 후 꾸준히 물을 주고 살펴봐야 하겠죠? 꾸준한 관심과.. 못생겼다고 버리지 마세요. Mooi van Nature(Naturally Beautiful) 전 세계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음식물을 선호하는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자연 그대로의 유기농 제품을 선호하고 소비하고있지요. 그런데, 우리가 시장에서 만나는 자연 재료의 모습이 언젠가부터 공장에서 찍어만든 모습같다고 느낀적 없으세요? 어쩜 이리 고르게 생기고 윤기가 흐르는지... 보기좋은 떡만이 먹기 좋다며 팔리는 우리네 장터의 모습은 비단 우리만의 모습은 아니었나봅니다. 네덜란드의 디자이너 katja Gruijter는 태생적으로 유통기한이 짦은 음식물과 디자인 그리고 음식물이 폐기되는 관계를 되짚어보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디자이너로써 사람들이 지닌 음식물에 대한 인식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이런것을 고려하며 그녀는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mooi van nature(naturally bea.. 에너지소비 제로를 꿈꾸는 빌딩 Net-Zero Energe house 지속가능 건축회사인 DPR Construction는 사무실 공간으로 완벽한 곳을 찾았습니다. 3년 전만해도 성인용품숍이었던 이곳이 세계 제일의 제로 에너지 빌딩이 되었습니다. 란제리가 진열되어 있었던 곳에는 이제 태양열 패널이 자리해 있고 음침했던 성인숍의 분위기는 활기찬 사무실로 바뀌었습니다. 이곳은 올해 미국에서 두번째로 인증받은 Net-Zero building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넷-제로 빌딩이기도 합니다. 넷-제로 에너지 하우스란, 외부로부터의 전력 공급 없이도 태양열, 태양광, 풍력, 지열 등의 자체생산 에너지로 자급자족 할 수 있는 건물을 말합니다. 에너지의 효율성을 높이고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해 자원을 보존하고 환경의 영향을 최소화 해 스스로 필요한 에너지를 생산하는 자급자족형 건축.. 우리가 하루에 먹는 설탕의 양은? 우리는 하루에 설탕을 얼만큼 섭취하며 살아갈까요? 대부분 음료나 음식과 함께 먹는 경우가 많아 그 양을 가늠하기 힘들죠.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권장량의 몇 배가 넘는 양의 설탕을 먹어도 쉽게 인지하지 못하는 일이 많은 것 같습니다. 마침 커피, 탄산음료, 패스트푸드 등 우리가 흔히 먹는 음식들로 인해 설탕을 얼마나 많이 섭취하게 되는지 알기 쉽게 보여주는 영상이 있습니다. (영상 먼저보기) 먼저 아침입니다. 아침으로 먹는 씨리얼, 토스트, 오렌지 주스 만으로도 설탕이 10 티스푼이 채워졌네요. 10티스푼이 얼마나 많은 양일까요? 잠깐 과거로 돌아가서 살펴보자면, 1822년에는 하루동안 섭취하는 설탕이 2티스푼이었다고 합니다. 과거에 5일 동안 먹을 설탕이 현재는 아침식사 한 끼 안에 들어있는거죠. 설탕 .. 이전 1 ··· 118 119 120 121 122 123 124 ··· 30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