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owalk story (2360)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런 친환경 양어장도 있습니다!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관심에 비해 우리가 잘 생각치 못했던 친환경 먹거리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생선 입니다. 생선에도 친환경이라는 단어를 쓴다? 알고 계신가요? 우리가 먹는 생선들은 많은 부분은 양식으로 길러진다는 사실! 일전엔 우리 블로그에서도 연어 양식에 대한 이야기 하며, 과도한 수산물 양식에 폐해 등을 이야기 한 적이 있습니다. 과도한 양식으로 바다 생태계 오염은 물론, 종종 소비자의 건강에도 좋지 않은 수산물이 생산되기도 하고.. 사람에 손이 닿은 먹거리 중 건강한 먹거리란 찾아보기 힘든 걸까요? 생선까지? 하지만, 절망이 있으면 희망도 있는 법! 이 남자의 이야기를 들어보십시오. Dan Barber라는 이 남자는 미국 뉴욕 블루힐레스토랑에 쉐프입니다. 이 요리사는 점점 줄어들어 가는 생선들의.. 유통기한 지난 우유의 재발견! “며칠 동안 집을 비웠었어요. 집에서 밥을 잘 안 먹다 보니.. 있는 줄 몰랐네요 우유 사논 걸 깜빡 했어요!! 항상 한 통씩 사놓긴 하는데.. 잘 안 먹게 되네요” 국민 건강식 우유! 마트 구입하고 냉장고에 넣어 두었는데, 한 통 다 못 먹고 유통기한이 지나 그냥 하수구로 투하! 하신 적 많으실 겁니다. 먹어도 괜찮은 것 같긴 한데.. 왠지 며칠 더 있으면 시큼한 냄새가 날 것만 같습니다. 한 통에 2000원이 넘는데, 이거 정말 아까우시죠? 그렇다고 꾹 참고 그냥 먹긴, 영 찜찜할 겁닏.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유통기한 지난 우유에게 새 생명을!!’ 미국 콜롬비아 대학교의 식품과학전문가 Douglas L. Holt는 최근 연구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에 대해 언급했다고 하는데요, 조금 시큼한 냄새가 .. 자장면을 시켜먹으면 아이패드 홀더가 따라온다? 중국집에서 자장면을 시켜먹거나 컵라면을 사먹을 때, 김밥을 먹을 때 자주 쓰는 나무젓가락. 이 나무젓가락으로 핸드메이드 아이패드 홀더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 알고계셨나요? 우선 준비물을 살펴봅시다. - 나무젓가락 13개 - 나무젓가락 굵기에 적당한 볼트와 너트 한쌍 - 접착제 - 드릴, 송곳 등 나무젓가락에 구멍을 뚫을 수 있는 공구 1. 먼저 다섯개의 나무젓가락 머리 부분에 구멍을 뚫어 볼트와 너트로 연결합니다. 2. 움직여서 받침대 고정용으로 쓸 수 있도록 가장자리의 젓가락 한개는 그대로 두고, 네개만 접착제로 나란히 붙여줍니다. (이 부분이 앞면~) 3. 나무젓가락 두개를 나란히 접착제로 붙여 바닥면을 만듭니다. 4. 또 나무젓가락 여섯개를 나란히 접착제로 붙여 뒷면을 만듭니다. 5. 뒷면의 여섯.. 발렌타인 데이, 공정무역초콜릿으로 개념있는 여자친구 되기! 사진출처 : Radio Netherlands Worldwide 돌아오는 2월 14일(월) 발렌타인 데이!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ㅍ 초콜릿에 관한 불편한 진실(읽어보기>>)은 앞서 소개한 바 있습니다.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뿐 아니라 만드는 사람까지 행복해질 수 있는, 착한 초콜릿들에 대하여 더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모양도 맛도 정직한, 아름다운 가게 '초코렛' 이번 발렌타인 데이에 맞추어 국내 공정무역 단체인 아름다운 가게에서 출시한 정직한 초콜릿 '초코렛'입니다. 이제석 광고연구소에서 패키지 디자인과 광고를 함께 하였습니다. 정직한 거래, 정직한 맛, 정직한 모양을 캐치프레이즈로, 중간상인들의 폭리와 다국적기업의 횡포 속에서 저개발국 생산자들에게 정당한 가격을 지불해 그들의 자립을 응원합니다. 아.. 발렌타인 데이, 공정무역초콜릿으로 개념있게 마음 표현하기! 사진출처 : Radio Netherlands Worldwide 돌아오는 2월 14일(월) 발렌타인 데이! 상술이다 뭐다 하지만, 소중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일상 속 작은 이벤트 데이 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이렇게 달콤한 초콜릿 속에 불평등한 노동 착취로 얼룩진 씁쓸한 진실, 알고 계신가요~? (초콜릿의 불편한 진실 알아보러가기>>) 이번 발렌타인 데이는 이왕이면 '공정무역' 초콜릿으로 마음을 표현해보는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뿐 아니라 만드는 사람까지 모두 함께 행복해질 수 있는, 착한 초콜릿들, 한번 알아볼까요? 모양도 맛도 정직한, 아름다운 가게 '초코렛' 작년 발렌타인 데이에 맞추어 국내 공정무역 단체인 '아름다운 가게'에서 출시하여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던.. 우유가 변하여 버터의자가 되었다? 우리 주변에도 많이 있는 원색의 플라스틱 의자와 많이 비슷한데, 뭔가 달라 보입니다. 색깔별로 하나쯤 집에 두고 싶은 이 미니멀한 디자인의 의자들은 사실 호주의 디자인회사 Design By Them이 다 마시고 난 플라스틱 우유 패키지로 만든 Butter Stool과 Butter Bench 시리즈인데요, 꼭 네모난 버터 처럼 생겨서 이런 이름이 붙게된걸까요? 이 의자들은 실내뿐 아니라 야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고, 옮기기 편하도록 이렇게 납작하게 접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 재활용 의자 시리즈를 디자인한 디자이너 Nicholas Karlovasitis와 Sarah Gibson는 시드니 University of Technology의 에코디자인 튜터로도 일하면서 미래의 디자이너들에게 자신들이 만.. 낡은 이층버스의 환골탈태! 움직이는 빈티지 샵? 영국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이층버스~! 시내관광을 위한 본래의 목적이 아닌 색다른 변신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낡은 이층버스를 재활용하여, 여러 가지 빈티지한 물건들을 파는 움직이는 '빈티지 샵 (vintage shop)'으로 개조시킨 것이지요^^ 영국 리버풀의 공공 교통을 위해 힘쓰던 1965년 태생의 낡은 버스는 'Lodekka'라는 이름의 사랑스러운 이름과 함께 예쁜 디자인으로 새 단장을 하고 새로운 제 2의 삶을 얻었습니다. 지금은 미국 오레건 주에 있는 '포틀랜드(Portland)'에서 만나볼 수 있는 움직이는 빈티지샵! 외관만 재활용이 아니라, 내부에서 판매되는 물건들 또한 고 품질의 감각적인 중고품들입니다. 환경을 사랑하는 빈티지 마니아들이라면 누구든 한번쯤 방문해보고 싶은 셀렉트.. 수수깡 안경보다 백배 좋은 나무 안경! 지금 이 글을 읽고계신 당신, 혹시 안경을 쓰고 계신가요? 2008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인구의 47%가 안경을 착용하고 있고 해마다 그 숫자는 늘어가고 있다고 하니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에도 절반 가량은 안경을 쓰고 계시겠네요. 안경 착용 인구가 이렇게 많으니 안경의 수요와 공급, 안경산업의 크기 또한 엄청난 수치를 기록하고 있을듯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많이 생산되고 소비되고 또 사용되고 있는 안경테에도 친환경적인 생각을 적용할 수는 없을까요? 여기 플라스틱 또는 금속 재질로 만들어진 일반적인 안경테들과는 달리 무려 나무(!)로 만들어진 안경테가 있습니다 . 흑단(Ebony)이나 지브라우드(Zebrawood 얼룩무늬 목재), 또는 대나무 등을 사용해 만든 안경테들인데요, 이 안경을 생산하고 있는 Pr.. 이전 1 ··· 210 211 212 213 214 215 216 ··· 29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