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lowalk story

(2432)
분리수거하는 당신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 재활용품 분리수거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재미있는 플래쉬몹(Flashmob) 영상을 하나 추천합니다! 혼잡한 대형 쇼핑몰 안. 한 남자가 구두끈을 고쳐매고는 손에 들었던 빈 플라스틱병을 바닥에 그냥 두고는 사라집니다. 많은 사람들이 플라스틱 병을 스쳐지나가지만, 바로 앞에 놓인 분리수거함에 넣는 사람은 아무도 없네요. 바로 그 때, 한 사람의 행동으로 일어나는 유쾌한 엔딩 장면을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 이 영상에서 제공되는 정보에 따르면 매년 전세계적으로 671,000,000 Kg의 플라스틱이 생산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구 상의 바다 위에는 2km 마다 18,000개의 플라스틱 조각이 떠다닌다고 하는군요. 한편, 분리수거를 통해 제대로 재활용되어 재사용되거나 필요로 하는 지역으로 보내지거나, 공정..
종이, 똑똑하게 알고 쓰는 것도 중요하다~! 4월 4일은 ‘종이 안 쓰는 날 (No Paper Day)', 4월 5일은 산림 녹화를 위해 나무를 심는 식목일이지요. 4월에는 유독 나무와 종이와 관련된 날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도시인들이 식목일에 직접 나무를 심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면서, 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종이 쓰지 않기 운동이 활성화 되고 있습니다. 이왕이면 종이 사용을 줄이는 것이 좋겠지만, 불가피하게 종이를 사용해야 한다면~! 환경에 조금 덜 부담을 줄 수 있도록 똑똑하게 알고 써야하지 않을까요. △그린피스 광고 요즘 각광받고 있는 친환경 종이에도 우리가 알지 못했던 여러 가지 사실이 존재합니다. 일반적으로 환경용지라 하면 '재생용지'만을 떠올리기 쉽지만, 재생용지의 생산 공정에는 고지의 수거, 혼합물 제거 등 많은..
식목일, 이제 종이를 잘 알고 쓰세요! 지구온난화와 가장 밀접한 관계를 가진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되시나요?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 중엔 나무가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우리가 흔히 쓰는 종이가 나무로 만들어지는건 이제 누구나 알고, 종이를 아껴쓰면 환경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엄연한 상식인데요. 한 제지 회사에서는 종이를 더 쓰자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답니다. 더욱이나 환경을 위해서라는 타이틀을 걸고 말이죠. Spicer paper라는 제지 회사의 뉴질랜드 지부에서는 사업의 한 부분으로 'LOVE PAPER'라는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환경을 위해서는 한 장이라도 더 아껴서 써야할 종이인데, 더 쓰라는데는 한 가지 전제 조건이 붙습니다. 그 전제 조건은 바로 종이를 '잘' 많이 쓰라는 것이지요. Spicer Paper는 'LOVE PAPER..
365일, 매일 똑같은 옷으로 쿨해지다. 세상에 댓가 없이 이루어지는 것은 없습니다. 화려한 패션 산업도 마찬가지인데요. 연간 310만톤의 이산화탄소와 7천만톤의 산업 폐수가 패션 산업으로 인해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 외에 옷을 만들기 위해 사용되는 각 종 화학 약품들이 우리의 환경을 아프게 하는데요. 우리가 입는 옷이 공정무역 상품이거나 친환경적 상품이라 해도, 옷의 적게 소비하는것이 윤리적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인간에게는 유혹과 새로운 것을 쫒는 본능이 심어져 있는데요. 누군들 쇼 윈도우에 진열된 신상품을 보고 고개를 안 돌릴수 있을까요ㅜㅠ. 과학자들도 인간의 뇌에 인간은 무언가 새로운 것을 사고 싶어하는 부분이 있다고 할 밝혀냈으니깐요. 이 무언가 새로운 것을 쫒는 인간의 속성을, 자신만의 새로운 방법으로 살아가는 분이 있어 ..
WWF의 50주년 기념 우표 어느 새 WWF가 50주년을 맞이하였다고 합니다. WWF - 세계야생동물기금협회는 국제 비정부기구로서 자연의 보존과 회복을 위해 각국의 민간이 협력하는 단체입니다. 1961년 스위스에서 창립되어 동물, 꽃, 숲, 물, 토양, 자연자원을 보호하려는 연구, 협력, 투자 등 일체의 활동을 해왔지요. 그런 WWF가 50주면을 기념하기위해 기념우표를 제작했다고 하는군요. 우표의 주인공들은 10마리의 멸종위기 동물들!!! 한번 만나보실래요? 인간의 욕심으로 사라져간 동물들을 기억하며 더 이상은 사라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한장씩 소장해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것 같습니다. 우표사러가기!!! 클릭!!! by 토끼발자국
아름다운 나눔을 사고 팔아요. 매년 3월 무렵부터 10월 사이에 뚝섬 유원지에서는 토요일마다 재사용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아름다운 나눔 장터'가 열립니다. 2004년을 시작으로 벌써 올해로 8주년을 맞는 '이름다운 나눔 장터'는 아름다운 가게와 서울시에 의해 진행되어왔습니다. 3월 26일 2011년 첫 개장을 한 뚝섬 아름다운 나눔 장터에 다녀왔습니다. 개장 시간인 12시에 맞춰 도착했는데도 이미 많은 사람들로 장터는 붐볐는데요. 놀토라 그런지 초등학교 아이들도 정말 많았습니다. 이렇게 아이들이 자신이 사용하던 장난감과 책, 인형등을 가지고 나와서 직접 파는 모습이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허리쌕에 수입으로 보이는 동전을 만지막거리며 흐뭇해하고 있는 아이의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파는 것들은 주로 옷이나 신발이 많았고요. 오래된..
만우절, 녹색성장과 거짓말의 발명! 우리는 하루에도 수많은 거짓말을 하면서 생활합니다. 좋은 의미에서, 어쩔 수 없이, ... 거짓말을 하는 이유는 거짓말의 수 만큼이나 다양하죠. 정부도 하루에도 수많은 거짓말을 합니다. 친환경, 지속가능한, 환경을 생각하는, 그리고 '녹색성장'. 아마 요즘들어 가장 인기있는(?) 거짓말이 아닐까요. 기업도 하루에도 수많은 거짓말을 합니다. 몇몇 기업들은 환경을 오염시킴과 동시에 스스로를 친환경적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몇몇 기업들은 사람들에게 나쁜 행동을 함과 동시에 스스로를 사람을 위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신문에서, 라디오에서, TV에서, 인터넷에서, 끊임없이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거짓말이 존재하지 않는 세상이 온다면 어떻게 될까요? 거짓말이 존재하지 않는 세상이 온다면, 기업들은 우리에게 어떤 이야기를 ..
샌프란시스코 스테파니가 전해온 자전거 사랑이야기~!!! 샌프란시스코의 스테파니. 그녀에겐 남편 죠가 있고, 귀여운 6살, 4살 두 아이도 있습니다. 모두 행복하게 살고 있지요. 그런데 그녀의 가족에게는 없어선 안 될 특별한 무언가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그 이야기를 전 세계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 하구요. 샌프란 시스코에서 그녀가 보내온 영상편지, 함께 들어볼까요? 바로 자전거 였습니다. 온 가족이 바람을 가르며 자전거를 타는 모습이 너무 행복해보이네요. 혹시 CONNECTING THE CITY 를 알고 계신가요? 바로 샌프란시스코의 활발한 자전거 문화 사업 프로젝트입니다. 자전거 네트워크를 통해 샌프란시스코를 독특한 지역문화와 상업지구를 보존하며 누구나 쉽게 쇼핑하고, 일하며, 살 수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당당히 말했던 그들. 그 노력으로 대부분의 도로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