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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owalk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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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잡힌 삶을 위한 '작은' 변화 쳇바퀴같이 굴러가는 현대사회는 자신을 돌아볼 시간조차 찾기 힘들정도로 바쁘게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그만큼 바쁜 생활 속에서 일과 삶의 균형을 찾기는 쉽지만은 않은 일인것 같습니다. 아래는 호주 시드니에서 있었던 TEDx의 Nigel Marsh의 강연은 우리가 부딫히는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게 도와주는 방법을 제시하는데요. 한 번 들어보실까요? (링크를 통해 TED 웹사이트로 가시면 한글 자막이 지원되는 동영상으로 보실 수도 있습니다) - http://www.ted.com/talks/lang/eng/nigel_marsh_how_to_make_work_life_balance_work.html 강연의 마지막에 'The small things matter'(작은 것들이 중요하다)라는 대목이 인상적이..
생후 일주일된 아프리카검은발살쾡이를 만나보세요! 미국 뉴올리언스 Audubon Nature Institute에서는 3월 11일, 두 마리의 고양이가 태어났습니다. 언뜻 보기에는 평범한 줄무늬 고양이처럼 보일지도 모르지만, 사실 이 새끼 고양이들은 대표적인 멸종위기 동물 중 하나인 '아프리카 검은발 살쾡이'(African Black footed Cat)이고, Audubon Nature Institute에서 인공수정을 통해 태어난 녀석들입니다. 람세스라는 아프리카 검은발 살쾡이에게서 2003년 얻은 정자는 그 동안 냉동되어 있다가 인공수정되어 2010년 12월 비쥬라는 이름의 대리모에게 옮겨졌다고 하네요. 아프리카 검은발 살쾡이(African Black footed Cat)는 아프리카에 살고 있는 고양이과 동물들 중 성묘의 몸무게가 2킬로그램도 채 되지 ..
전세계 모든 에코라벨이 한자리에!! 국민들의 소득 수준이 높아지고 그에따른 환경, 삶의 질 향상에 따른 욕구 증대로 이제 우리사회는 지속가능한 생산, 소비시스템 구축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각 국가에서는 제품의 환경성에 대한 정보를 표시해줌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친환경적인 상품을 선택할수 있게 해주고 있죠. 소비자들에게는 스스로 환경 보전에 참여하게 하고, 기업에게는 환경친화적 제품의 개발및 생산을 유도하기 위함입니다. 그런데 가끔 그 라벨들을 봐도 이게 무슨 의민지, 어느 나라에서 사용되는건지 모를때가 많아 답답할때가 있었는데요 이 사이트를 찾아가보시면 그 답답함이 뻥!! 뚫릴것 같네요~ 소개합니다. 211개국을 돌아다니며 수집한 378개의 에코라벨이 모여있는곳! 에코라벨인덱스!! ( ← 클릭하시면 바로 이동되요) 에코라벨 ..
'.WWF' 숲을 지킬 수 있는 새로운 그린 파일?! 쓰나미 재해의 참혹한 현장 속에서도 일본 '센다이 공항'의 피해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건, 해안가에 조성된 폭 300m의 나무숲, 즉 방재림 때문이라고 하지요. 그만큼 나무와 숲은, 수많은 자연재해로부터 우리를 지켜줄 수 있는 든든한 지원군입니다. 나무와 숲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요즘, 종이 사용을 줄여 숲을 지키기 위한 'WWF(국제야생동물보호기금)'의 재미있는 프로젝트가 있어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늘 환경에 관한 기발하고 참신한 아이디어의 광고들을 선보여 온 WWF! 이번에는 'Save as WWF, Save a tree'라는 이름의 프로젝트로, 새로운 파일 포멧을 만들어냈습니다. .PDF파일이나 .DOC파일 처럼 말이지요~! 확장자 명이 .WWF로 되는 이 파일은 한 마디로 인쇄를 할 수 없..
전주한옥마을로 봄 나들이를 떠나보세요~!!! 봄날씨로 변신했던 지난 주말, 전주 한옥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아직은 차가운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시간적으론 3월, 엄연한 봄이지요. 얼마전부터 "여행가고싶어~~~!!!"라고 노래를 부르 던 차에, 친구와 함께 전주 한옥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우연히 지난 봄,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가던 길에, 아~ 주 잠깐 한옥마을에들려 차 한잔만 마시고 올라간 적이 있었는데 마져 다 구경하지 못하고 발길을 돌렸던게 늘 마음에 걸렸었죠. 그래서 그 아쉬움도 달랠겸 아침 일찍 기차를 타고 당일치기 봄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오랜 기차여행을 끝으로 한옥마을에 도착. 대나무 밭 사이로 비친 햇살은 너무나 따사로와 몸도 마음도 가벼웠습니다. 그런 햇살에 새끼 고양이들도 신이 났는지 지붕위에서 살짝살짝 움직이며 고개를 내..
복잡한 요리책 No,이케아 Art of cooking!! 유화제, 감미료, 인공 향신료, 화학 조미료, 방부제..... 우리가 집이 아닌 외부에서 음식을 사 먹을 경우 우려되는 식품 첨가물들. 건강에 해롭다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바쁜 일상생활에 매일 도시락을 준비할 수 없는 노릇이고, 사실 판매되기위해 조리된 음식에서 해로운 물질은 눈에 보이진 않고, 입안에선 더 맛나게 느껴지니 어쩔 수 없는 노릇이죠. 그래도 예전 보단 사람들이 자신과 가족의 먹거리에 관심을 가져 건강하고 신선한 재료로 집에서 만들어 먹는 홈메이드 음식이 인기입니다. 서점에도 홈메이드 음식을 위한 요리책도 괸장히 다양하더라구요. 저도 주말이나 공휴일 가끔씩은 집에서 요리를 만들어 먹으려 요리책을 뒤젹거려보곤 합니다. 아름답게 데코가 되어진 음식 사진들은 보기만해도 배가 부르지요. 하지만 정작..
외국 아이들은 어떤 먹거리 교육을 받고 있을까~? 외국의 먹거리 교육 사례를 보여주며 올바른 먹거리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짧은 광고를 본 적이 있으실겁니다. 올바른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는 요즘, 세계의 아이들은 과연 어떤 먹거리 교육을 받고 있을까요~? 지난 토요일, MBC에서 방영된 MBC 스페셜 라는 주제의 다큐멘터리를 통해 우리나라, 프랑스, 영국, 일본, 이탈리아, 미국 등 6개국의 각 나라별 올바른 먹거리 교육을 위한 노력과 실천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프랑스, 온 몸으로 배우다 프랑스의 아이들은 미각 뿐 아니라 시각, 촉각, 후각 온 몸의 감각을 이용하여, 음식을 먹는 법을 넘어 음식을 즐기는 법을 배운다고 합니다. 수업을 통해 직접 재료들을 만져보고 냄새를 맡아보기도 하고 맛보며 그 특성을 이해해 가는 것이지요~ 직접 농장을 방문..
우리집에서 가장 가까운 재활용센터를 찾아주세요! 여러분이 사는 동네에서는 분리수거를 할 때 몇 가지로 분류하나요? 보통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재활용 분리수거함들은 종이, 캔, 페트병, 비닐, 플라스틱, 유리 정도만 있다보니 분명 재활용 가능한 물건인 것 같은데, 어떻게 분류해야할지 몰라 일반쓰레기에 섞어 버리셨던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입니다. 간혹 오래된 가구나 매트리스, 각종 가재도구를 버리고 싶을 때도 왠지 그냥 폐기처리 되는 것이 아깝다고 느껴지지만 고민하다가 그냥 폐기처분해야했던 적도 있을테고요. 비록 우리나라에는 해당되지 않지만, 사람들의 이런 고민을 해결해주고자 등장한 '재활용품 수거처를 찾아주는' 웹사이트가 있다고 합니다. 1800recycling.com에서는 자신이 갖고 있는 물건의 카테고리를 찾아 체크하고 자신이 살고 있는 곳의 우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