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owalk story (2360) 썸네일형 리스트형 수송용 컨테이너 박스의 색다른 변신?!! 멋진 건물을 지으려면 비용도 많이 들고 설계도 복잡할 것 같다구요~?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오늘은 수송용 컨테이너를 활용해서 만든 친환경 건물들을 소개해드리려 하는데요, 우리가 기대하는 것 이상으로 멋지고 실용적입니다^^ 수송용 컨테이너를 포개어 만든, 프랑스의 훌륭한 녹색 지붕 주택입니다. 외관 뿐 아니라 내부의 인테리어까지, 컨테이너 박스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완성도가 있습니다. 그네도 달려있네요^^ 다음은 단기간에 조립이 가능한, 아일랜드의 컨테이너 오피스 빌딩입니다. 버려지는 32개의 컨테이너 박스를 재활용하여 뚝딱뚝딱 튼튼한 건물을 지었습니다.(영상참고) 미래의 주택에 대해 대안을 제시하는, 맨하탄의 조립식 컨테이너 주택도 있습니다. 컨테이너의 장점을 활용하여 모듈화시킨 주택으로, 작고 귀.. 해외 유명 친환경 블로그에 소개된 '남산 전기버스'~!! 해외 유명 친환경 블로그 '인해비타트(inhabitat.com)'와 '트리허거(treehugger.com)'에 세계 최초로 상용 운행되는 우리나라의 전기버스를 소개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인해비타트 기사원문 | 트리허거 기사원문 미국, 영국 등의 나라를 능가하는, 친환경 대중교통에 대한 우리의 관심과, 기술의 우수성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더 큰 관심을 갖는 서울 남산 전기버스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지난 12월 21일부터 운행을 시작한 이 버스는 배기관이 없습니다. 휘발유나 경유로 움직이는 게 아니라 전기로 움직이는 전기차이기 때문이지요~ 서울시가 대기 질을 개선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현대중공업, 한국화이바와 손 잡고 순수 국내기술로 제작한 이 친환경 대형 전.. 지구온난화에 대한 아이스크림의 경고?!! 갑작스런 한파와 폭설 등의 기상이변, 지구온난화와 무관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그동안 지구온난화로 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해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제품들(북극곰 모양의 러그, 각설탕 등)을 봐왔는데요, 오늘은 세계적인 아이스크림 업체 하겐다즈(haagendazs.com)사의 '빙산 아이스크림 케이크'입니다. 재미있는 작업으로 세상에 신선한 영감을 전해주는 프랑스 디자인 그룹 '5.5 디자이너스(5.5 designers)'가 하겐다즈의 바닐라 맛 아이스크림을 북극의 빙산으로 탈바꿈시켰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녹아가는 빙산과, 사라져가는 북극곰을 떠올리게 만드는 이 아이스크림 케이크의 각 조각들은 사이트에 표기된 천연재료 성분들로 이루어져 있다고 하네요^^ 사실 하겐다즈는 지구온난화와 뗄 수 없는 관계를 .. 버려지는 키보드 자판으로 만든 예술작품? 미술관의 벽면을 가득 채운 거대한 작품, 무엇으로 구성된 작품일까요~? 일정한 거리를 두고 멀리서 보면 이 작품은 그저 캔버스위에 새겨진 하나의 추상작품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놀랍게도 이 작품은 버려진 키보드 자판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아티스트 '사라 프로스트(Sarah Frost)'의 작업입니다. 하얀 글자가 새겨진 검은 키보드 자판들 하나하나가 모여 거대한 그리드를 형성하고 있는데요, 멀리서 보면 마치 광활하고 텅 빈 우주 혹은 끝없이 자욱한 먼지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검은 자판, 하얀 자판, 사용된 정도에 따라 변색이 된 손 때 묻은 자판 등 다양한 자판들이 모였습니다. 각각의 키들을 각자의 자리에서 제 역할을 다하고 또 멀리서 봤을 때는 서로 협력하여 하나의 거대한 작품을.. [액션카툰] 사장님께 편지쓰기!!! 액션걸은 편지를 좋아합니다. 편지는 사사로운 개인간의 소통의 도구이지만 분명 따뜻한 관계를 만드는 진정성을 충분히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쉽게 써내려간 e메일보다는 한자 한자 정성들여 써 내려간 편지를 읽으면 행간 행간에서 그 사람의 마음은 물론 체취까지도 느껴지니까요. 직장에서의 인간관계는 내 맘대로 되지 않을 때가 허다하죠. 사이가 좋다가도 업무에 들어가면 사이가 틀어질 수도 있구요. 직장인들은 스트레스와 많은 업무 때문에 사장님을 미워하고 불만을 가집니다. 하지만 사장님도 사장님만의 스트레스와 고민들로 마음이 복잡하시단 사실!! 언제나 좋은 관계만을 유지하고 나쁜 관계는 미워할 순 없지않나요? 서로 풀어나가야죠. 사장님과 직원은 한 배를 타고 있는 거니까요. 오늘은 편지를 봅시다. 사장님께(혹은 직.. 시는 우리시대 마이너리티인가? 새해로 가는 터널 앞에 서 있습니다. 두 개의 터널이 놓여 있습니다. 하나는 짐작할 수 없는 내일의 터널, 다른 하나는 추억의 터널.시(詩)를 읽습니다. 추억이 뭉게구름 되어 새끼를 칩니다. 모두가 한번쯤 시인이었습니다. 사랑에 목말라 시를 읽었고, 시인의 시를 담아 사랑하는 연인에게 보냈습니다. 몽땅 옮기거나, 구절구절 뽑아 마음을 전했습니다. 낭만 없는 세상은 건조 합니다. 눈물 없는 세상은 땅에 금을 가게 합니다. 감성 없는 이성의 시대는 고립의 시대입니다. 시는 감성의 복원입니다. 돌아보고 내다보는 ‘말랑말랑한 힘’은 시에서 나옵니다. 소설이나 영화, 한편의 드라마는 끝맺음이 있지만 시는 결말이 없습니다. 시를 다 읽었다는 것은 거짓말입니다. 시는 언제나 살아 있습니다. 시는 이제 우리시대 마이너.. 도로 건널목에 나무 하나 키울까요? 다국적 광고 회사 'DDB CHINA'가 중국 환경보호 재단을 위해 공익캠페인 광고를 제작해서 화제를 모으고 있네요. 중국은 대도시의 발전으로 인구가 불어나면서, 자동차 숫자가 엄청나게 늘어났습니다. 그에 따른 대기 오염과 환경문제가 심각합니다. 세계 여느 대도시도 마찬가지이지만.... 뿐만 아닙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댐들이 우후죽순 생기면서 많은 것들이 사라졌지만. 사막화 또한 큰 문제입니다. 언제인가 방송에서 사막화를 막기 위해 한 여성이 나무를 심는 프로젝트가 공개 되자, 많은 사람들이 감명을 받았지요. 중국이 입김만 불면 엄청난 나비효과(?) 발생하지요. 중국인들의 참치 소비가 늘어나면, 참치 시장과 참치잡이가 요동을 칩니다. 한 때 환경문제에 등한시 했던 중국 당국이 적극적으로 환경보호에 나섰.. 태양열과 빗물을 재활용하여 무지개를 만들 수 있다? 자연이 주는 아름답고 환상적인 선물 무지개, 비가 내린 후 여러 가지 기후 조건이 갖춰질 때 어쩌다 한번 볼 수 있는 희귀한 자연 현상이지요. 이러한 무지개를 우리가 원할 때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에서 출발한, 아티스트 '마이클 존스 맥킨(Michael Jones McKean)'의 무지개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그의 프로젝트는 하늘을 가로질러 무지개를 쏘아올리는 방식의 작업으로,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Omaha, Nebraska)에 위치한 '베미스 현대 예술센터(Bemis Center for Contemporary Arts)' 안에 있는 그의 작업실 건물과 넓은 주차장 공간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2002년부터 행해지고 있는 이 무지개 프로젝트는, 어떤 장소에 존재하는 창조된 작.. 이전 1 ··· 219 220 221 222 223 224 225 ··· 29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