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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owalk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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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 데이, 공정무역초콜릿으로 개념있는 여자친구 되기! 사진출처 : Radio Netherlands Worldwide 돌아오는 2월 14일(월) 발렌타인 데이!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ㅍ 초콜릿에 관한 불편한 진실(읽어보기>>)은 앞서 소개한 바 있습니다.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뿐 아니라 만드는 사람까지 행복해질 수 있는, 착한 초콜릿들에 대하여 더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모양도 맛도 정직한, 아름다운 가게 '초코렛' 이번 발렌타인 데이에 맞추어 국내 공정무역 단체인 아름다운 가게에서 출시한 정직한 초콜릿 '초코렛'입니다. 이제석 광고연구소에서 패키지 디자인과 광고를 함께 하였습니다. 정직한 거래, 정직한 맛, 정직한 모양을 캐치프레이즈로, 중간상인들의 폭리와 다국적기업의 횡포 속에서 저개발국 생산자들에게 정당한 가격을 지불해 그들의 자립을 응원합니다. 아..
발렌타인 데이, 공정무역초콜릿으로 개념있게 마음 표현하기! 사진출처 : Radio Netherlands Worldwide 돌아오는 2월 14일(월) 발렌타인 데이! 상술이다 뭐다 하지만, 소중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일상 속 작은 이벤트 데이 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이렇게 달콤한 초콜릿 속에 불평등한 노동 착취로 얼룩진 씁쓸한 진실, 알고 계신가요~? (초콜릿의 불편한 진실 알아보러가기>>) 이번 발렌타인 데이는 이왕이면 '공정무역' 초콜릿으로 마음을 표현해보는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뿐 아니라 만드는 사람까지 모두 함께 행복해질 수 있는, 착한 초콜릿들, 한번 알아볼까요? 모양도 맛도 정직한, 아름다운 가게 '초코렛' 작년 발렌타인 데이에 맞추어 국내 공정무역 단체인 '아름다운 가게'에서 출시하여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던..
우유가 변하여 버터의자가 되었다? 우리 주변에도 많이 있는 원색의 플라스틱 의자와 많이 비슷한데, 뭔가 달라 보입니다. 색깔별로 하나쯤 집에 두고 싶은 이 미니멀한 디자인의 의자들은 사실 호주의 디자인회사 Design By Them이 다 마시고 난 플라스틱 우유 패키지로 만든 Butter Stool과 Butter Bench 시리즈인데요, 꼭 네모난 버터 처럼 생겨서 이런 이름이 붙게된걸까요? 이 의자들은 실내뿐 아니라 야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고, 옮기기 편하도록 이렇게 납작하게 접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 재활용 의자 시리즈를 디자인한 디자이너 Nicholas Karlovasitis와 Sarah Gibson는 시드니 University of Technology의 에코디자인 튜터로도 일하면서 미래의 디자이너들에게 자신들이 만..
낡은 이층버스의 환골탈태! 움직이는 빈티지 샵? 영국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이층버스~! 시내관광을 위한 본래의 목적이 아닌 색다른 변신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낡은 이층버스를 재활용하여, 여러 가지 빈티지한 물건들을 파는 움직이는 '빈티지 샵 (vintage shop)'으로 개조시킨 것이지요^^ 영국 리버풀의 공공 교통을 위해 힘쓰던 1965년 태생의 낡은 버스는 'Lodekka'라는 이름의 사랑스러운 이름과 함께 예쁜 디자인으로 새 단장을 하고 새로운 제 2의 삶을 얻었습니다. 지금은 미국 오레건 주에 있는 '포틀랜드(Portland)'에서 만나볼 수 있는 움직이는 빈티지샵! 외관만 재활용이 아니라, 내부에서 판매되는 물건들 또한 고 품질의 감각적인 중고품들입니다. 환경을 사랑하는 빈티지 마니아들이라면 누구든 한번쯤 방문해보고 싶은 셀렉트..
수수깡 안경보다 백배 좋은 나무 안경! 지금 이 글을 읽고계신 당신, 혹시 안경을 쓰고 계신가요? 2008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인구의 47%가 안경을 착용하고 있고 해마다 그 숫자는 늘어가고 있다고 하니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에도 절반 가량은 안경을 쓰고 계시겠네요. 안경 착용 인구가 이렇게 많으니 안경의 수요와 공급, 안경산업의 크기 또한 엄청난 수치를 기록하고 있을듯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많이 생산되고 소비되고 또 사용되고 있는 안경테에도 친환경적인 생각을 적용할 수는 없을까요? 여기 플라스틱 또는 금속 재질로 만들어진 일반적인 안경테들과는 달리 무려 나무(!)로 만들어진 안경테가 있습니다 . 흑단(Ebony)이나 지브라우드(Zebrawood 얼룩무늬 목재), 또는 대나무 등을 사용해 만든 안경테들인데요, 이 안경을 생산하고 있는 Pr..
2011개봉, 환경다큐멘터리영화!!! 노임팩트맨, 불편한 진실, 지구, 더 코브 등 환경에 관한 주제를 다루는 다큐멘터리 영화들이 많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예전에 비해서 일반 사람들이 접할 기회도 더욱 많아졌구요. 이런 영화들이 사람들의 인기를 얻는다는 건 반가운 소식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그만큼 환경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는 것도 의미하지 않을까요? 오늘은 2011년, 해외에서 개봉을 앞둔 두개의 다큐멘터리 영화를 소개시켜드릴께요. 첫번째 다큐멘터리, I AM Tom Shadyac라는 감독을 혹시 알고 계신가요? 에이스벤츄라나 라이어 라이어 같은 수많은 코메디 영화를 쓰고, 제작한 유명한 감독이지요. 그런 그가 사람들에게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세상과 그 세상을 위해 해야할 일들을 생각해 볼 기회를 주는 의미있는 다튜멘터리 영화를 제작했더군요...
사장님의 식당을 상자에 넣어 드립니다! 식당을 운영하시는 사장님들에겐 점포란 꼭 필요한 것이죠. 매달 내야 하는 임대료, 그 입지가 좋을수록 정말 비쌉니다. 그렇다고 너무나 싼 곳을 찾다 보면, 가게에 파리만 날릴 수도 있겠습니다! 지금 소개해드리는 이 사진들이 고민많은 예비 사장님들에게 좋은 정보가 될 수 있을까요? ‘여러분의 식당을 박스 안에 넣어드립니다’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 있는 이 이동식 컨테이너 박스는 다름 아닌 ‘스시 전문점’ 입니다. 겉 보기엔 컨테이너 박스에 글씨만 그려 넣은 것 같은데? 어떻게 이것이 가게? 자 그럼 이 컨테이너박스의 놀라운 변신을 감상하시죠! 운명을 달리하기 직전인 컨테이너를 기중기로! 열고 닫기가 가능하게, 3면의 벽을 뚫습니다. 이 뚜겅 밑 장소들은 테라스로도 이용할 수 있겠지요? 이동 가능하게 트레일러..
햇빛, 흙이 필요 없는 신기한 농사가 있다!? 채소가 썬텐을 하는 것 같은 이 사진. 그럴리가요~ 지금은 저 채소는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중 입니다. 신기하게도 농약은 뿐만 아니라, 햇빛, 흙 없이 말입니다! 약간의 전기만 필요할 뿐이랍니다. 어떻게 이러한 일들이 가능할까요? 이 농장(?)은 Aerofarm이라는 사우디아라비아의 회사가 만들었습니다. 이 농장의 채소들은 모두 수경재배로써 재배 됩니다. 물은 대기의 습기를 모아 만듭니다. 채소의 뿌리는 재활용 된, 재활용 가능한 천에 고정 되지요. 그리고 채소의 뿌리들은 천 아래로 내려집니다. 뿌리 쪽에선 대기의 순환이 일어납니다. 햇빛 대신 LED는 낮은 에너지로도 충분히 채소들에게 영양소가 공급 됩니다. 이 농장은 실내에 있기 때문에 계절의 영향도 받지 않고, 갑작스런 이상 기후에도 대처 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