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owalk story (2360) 썸네일형 리스트형 빵굽는 갱스터들, Homeboy 우리 주변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 중 갱스터도 한 부류일 텐데요. 그들은 어려운 환경에서 태어나, 위험한 길로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출소 후 과반수가 다시 어두운 유혹에 빠진다고 합니다. 이렇게 거듭되는 악순환은 사회가 얼마나 관심을 가지느냐에 따라 충분히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거는 과거일 뿐, 갱스터들이 직업을 가지며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게 도와주는 홈보이 산업(Homeboy Industries)을 소개합니다. 홈보이들과 Father Greg 단체샷 (미소가 멋진 백발의 할아버지) 이 사업을 시작한 그레그 신부(Father Greg)는 1988년 청소년 범죄자를 돌보기 위한 "Job for Future" 사업을 시작합니다. 그 후 사업은 점차 성장하게 되었고 20.. 월트디즈니 주인공들에게 닥친 비극 우리는 하루가 다르게 일어나는 세상의 변화와 사건사고에 무감각해지곤 합니다. 내가 알지 못하는 수많은 사람의 괴로움, 만나본 적 없는 동물들의 죽음은 쉽게 실감하기 어려운 일일지 모르겠습니다. 뉴욕에 거주하고 있는 애니메이션 스토리보드 아티스트 제프홍(Jeff Hong)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월트디즈니의 주인공들을 변화된 세상 위에 그려넣습니다. 어린시절 꿈과 희망을 심어주었던 주인공들에게 닥친 현실의 모습을 통해 다시한번 그동안 외면해온 변화된 세상을 바라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미지 출처 : Unhappily Ever After이미지 출처 : CNR 미세먼지 속 마스크를 쓴 '뮬란' 이미지 출처 : Unhappily Ever After이미지 출처 : 남양주 유기견 보호소 유기견 보호소에서.. 당신이 발견한 러브레터 우울한 날 무심코 펼친 책 속에서 사랑이 가득 담긴 편지를 발견한다면 어떨까요? '편지를 발견한 당신에게'라는 첫 구절만 읽어도 왠지 모르게 위로를 받을 것만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실제로 위로가 필요하거나 사랑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편지를 쓰는 익명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이야기는 낯선 사람을 위한 러브레터, 'More Love Letters' 입니다. More Love Letters의 설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한나(Hannah Brencher)는 '세상은 더 많은 러브레터를 필요로 한다'고 말합니다. 그녀가 왜 이토록 러브레터를 강력히 추천하는 걸까요. 그 이유는 그녀 스스로의 경험 때문인데요, 대학을 졸업하고 뉴욕으로 왔을 때 그녀는 심각한 우울증에 걸렸었다고 합니다. 우울증 때.. 친환경 사회적기업의 개척자들 함께 고민하고 도와주며 가난이라는 큰 벽을 조금씩 허물기 위해 노력하는 사회연대은행. 지난 2013년 성장지원사업의 결과보고서인 '친환경 사회적 기업, GREEN FRONTIER'의 디자인을 슬로워크에서 진행하였는데요, 그 결과물을 통해 친환경 예비사회적기업들의 성과사례를 소개합니다. 사회연대은행은 창업을 통해 저소득 빈곤층의 실질적인 경제적·심리적 자립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마이크로크레딧 기관입니다. 가난을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의 책임으로 보고 여러가지 지원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사회연대은행에서 진행해 온 'LG전자. LG화학 친환경 예비사회적기업 성장지원사업'은 성장가능성이 크고 지역사회 기여도가 높은 친환경 예비사회적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으로서 2011년부.. 새롭게 바뀐 슬로워크 홈페이지를 소개합니다! 슬로워크의 다양한 프로젝트와 디자인 작업물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 슬로워크 홈페이지(slowalk.co.kr)에 방문해보신 적이 있나요? 초창기 3명의 직원으로 시작해 이제는 25명의 구성원이 일하는 회사로 성장한 슬로워크. 양적인 크기뿐 아니라 더 깊이 있게 다양한 영역을 확장해가는 슬로워크에게 홈페이지 리뉴얼은 꼭 필요한 과정이었습니다. 기존의 슬로워크 홈페이지 슬로워크만의 스타일과 기존 홈페이지의 쉽고 간편한 방향성은 유지하되 확장된 크기와 사업 영역에 맞춰 전문성을 더하고, 많은 분들께 조금 더 친절하고 가깝게 다가가는 홈페이지를 만들기 위한 고군분투! 실력과 열정을 겸비한 슬로워크 웹 개발실에서 개발, 디자인하고 슬로워크의 각 구성원들이 지속적으로 함께 참여해 만들어가는 slowalk.co.k.. 노숙자에게 집을 만들어 드립니다 길 위의 노숙자들에게 비와 바람을 피할 수 있는 자신만의 공간이 생긴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어느 도시에서나 그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찾아볼 수 있는데요, 미국의 예술가 그레고리(gregory kloehn)는 자신의 고향인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에서 '노숙자 주택 프로젝트(Homeless Home Project)'를 통해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노숙자들을 위해 기부하였습니다. 그는 길거리에서 주택의 재료로 쓰일 수 있는 모든 것들을 찾아다녔습니다. 화물 컨테이너와 쓰레기통, 상업 폐기물, 버려진 건축 자재 등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는 모든 것들이 그에겐 매력적인 건축 자재가 되었죠. 작은 집 하나를 만들기 위해 쓰인 비용은 오직 자재들을 조립하기 위한 못과 나사, 접착제, 그리고 이동에 필요한 .. 레몬으로 스크럽만들기 요즘 한낮의 온도는 20도를 훌쩍 넘습니다. 점점 옷차림도 얇아지고 샌들을 신는 분들도 자주 보게 되는데요. 이러다 보니 피부 관리에 신경을 더 쓰게 됩니다. 그래서 레몬 시리즈 2편으로 바디 스크럽을 준비했습니다.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천연 레몬 스크럽, 이번에도 함께 만들어봐요! 재료는 간단합니다. 레몬 1개, 아몬드 한주먹(약 20알), 꿀, 바디로션과 소독한 스크럽 용기입니다. 스크럽 용기는 미리 깨끗이 씻은 후 완전히 건조된 상태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은 만들기의 가장 중요한 단계인 레몬 세척입니다. 미스트 편에서 설명한 것처럼 레몬에는 농약과 왁스가 묻어있어서 깨끗이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크럽은 레몬 껍질까지 사용해서 만들기 때문에 더욱 세척이 중요하겠죠? 위에 설명해 드린 .. 도시농업을 누구나 쉽게! UrbMat 바쁜 도시의 일상 속에 자연에 대한 욕구는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게다가 요즘은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고민도 많죠. 도시 속에 사는 많은 사람들이 신선한 먹거리와 힐링을 위한 도시농업을 꿈꾸지만, 시간을 내어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무엇을 심어야 할지, 어떻게 키워야 할지 알아보고 하는 것 또한 지친 도시민들에게는 버거울 때가 있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도시농업을 좀 더 쉽게 할 수 있게 도와주는 키트 'UrbMat'를 소개합니다. 위에 보이는 사진이 UrbMat의 전체 모습입니다. 매트는 12개의 식물을 키울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케일, 바질, 파슬리, 당근 등 각 식물의 파종 구역은 색으로 구분되어 있죠. 뿐만 아니라 하단 부분에는 채소를 키우는 설명과 방위표가 제공되는데요, 방위표는 최적의 .. 이전 1 ··· 81 82 83 84 85 86 87 ··· 29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