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ea (558) 썸네일형 리스트형 성매매에 쉽게 노출되는 청소년들을 위한 거리 상담! 여러분은 성매매로 빠지는 10대 여성들에 대해 어떠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나요? 단지 성매매는 나쁘다, 빠지지 말아야 한다라는 식의 잔소리 교육만이 최선일까요? 가만히 불편한 시선으로만 바라보는 데에서만 그치지 않고 밖으로 나가 직접 10대들과 소통하려는 사람들이 있어 소개하려고 합니다. 90년대 경제불황으로 인한 가정해체로 거리로 내몰리는 청소년의 수가 급증했지만, 가출 후 성매매로 유입되기 쉬운 10대 여성들에 대한 서비스 지원이 부족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정부의 조기개입이 시급하여 서울시에서는 전국 최초로 늘푸른여성지원센터를 설립했고, 여기에서는 거리상담 ‘브릿지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해요. 가출 및 성매매에 노출된, 도움이 필요하지만 방법을 모르는 10대 여성을 기다리지 않고 직접 거리로.. The city 2.0, 당신의 도시를 더 좋게! TED라는 단체를 아시나요? http://www.ted.com 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의 약자로 저명한 사람들의 수많은 주제에 관한 강의, 강연을 무료로 웹사이트에 공개하는 미국의 비영리 재단인데요, 매년 이 TED라는 단체에서는 세상에 영감을 전하기 원하는 사람에게 TED상을 수여합니다. 특이하게 2012년 수상자는 사람이 아닌 아이디어에게 돌아갔습니다. 그 영광을 차지한 아이디어 The city 2.0은 도시를 더 아름답게 만드는 아이디어를 의미합니다. TED는 시상식 이후에 사람들이 이러한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커뮤니티를 만들었고, 아이디어를 내어 준 사람들 중에서 10명을 선정하여 한사람 당 1만 달러씩 나눠주기로 했습니다. http://www.thecity2.. 세계 최고의 버스정류장 in 파리 많은 사람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요. 특히 버스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많이 이용하는 교통수단 중 하나이지요. 남녀노소 누구나 자주 이용하고 지나치지만 막상 최고의 버스정류장을 설명하라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앉을 의자가 있고 깨끗하고 비를 막아주는 지붕이 있는곳? 하지만 실제로 이런 곳이 선뜻 떠오르지 않으실 텐데요. 여기 특별한 버스정류장이 있어 소개해드립니다. 파리의 Design Urbain에서 Boulevard Diderot에 디자인한 버스정류장입니다. 이곳에서는 (Diderot station) 버스를 기다리는 것만 아닌 다양한 것들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샌드위치를 사먹을 수 있고 맛있는 커피도 사먹을 수 있습니다. 자전거를 렌트할 수 있고 핸드폰을 충전하거나 음악을 들을 수 도.. 사진 속 햄버거에는 어떤 진실이 숨겨져 있을까? 패스트푸드 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햄버거가 아닐까 하는데요. 사진 속 햄버거와 실제로 받게 되는 음식에서 엄청난 차이를 느낀 경험도 누구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치 속임을 당한 것 같은 느낌이 들게 하는 이 상황에 대한 이유를 캐나다에서 파헤쳤는데요. 그 당사자는 바로 햄버거를 만드는 맥도날드 캐나다라고 합니다. 맥도날드 캐나다는 광고나 메뉴를 위해 사용되는 햄버거 사진 제작 과정을 소비자에게 공개함으로써 왜 실제 햄버거가 덜 먹음직스러운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데요. 먼저 동영상을 함께 보실까요? 동영상의 내용을 요약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_피클, 양파, 머스타드 소스, 케챱 등을 포함한 모든 재료가 실제로 식당에서 만들어지는 방법과 달리 공예에 가까울 정도로 조심스레 다루어집니다. 만들.. 다 본 잡지를 이용해 맥주병 따는 방법! 주말에 내린 단비가 초여름의 열기를 잠시동안이나마 식혀주었지만, 계속되는 무더위에 갈증을 해소해 줄 수 있는건 역시 여름밤에 마시는 시원한 맥주 한모금이 아닐까 합니다. 목마름에 급히 시원한 음료를 마시고 싶은데 병따개가 없을 때, 이제는 당황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이 동영상에 나와있는 대로만 따라하신다면 단 몇초만에 맥주 병 뚜껑을 딸 수 있을테니까요. 자, 이 영상에 나오는대로 따라하자면, 이 잡지 페이지 한장을 뜯어서 대충 2cm정도의 너비로 접고 접고 접어서 반으로 꺾으면 초간단 오프너 완성! 입니다. 병뚜껑이 단번에 따지는 걸 보니 전혀 힘들지 않겠죠. 이 영상은 벨기에의 대표적인 맥주로 잘 알려진 칼스버그(Carlsberg)의 홍보영상으로 만들어진 것인데요, 칼스버그의 지면광고를 활용.. 기다리는 것도 즐겁게, 계단 영화관! 지하철 승강장, 버스 정류장에서 너도나도 할 것 없이 핸드폰을 들여다보는 모습은 스마트폰이 보급되고 나서 새롭게 생긴 풍경인데요. 스마트폰이 보급되기 이전에는 이런 기다림의 시간들이 지루하게 느껴지곤 했습니다. 뉴질랜드 오클랜드 중심부에서는 이러한 지루한 기다림을 흥미로운 방법으로 다루어 보는 사례가 있습니다. 오클랜드 대학교와 AUT대학교를 사이에 두고 있는 길에는 버스정류장과 공용세탁소 등이 있고 많은 젊은이의 지나갑니다. 자신의 세탁물이 세탁되기까지 무료하게 기다리는 사람들과, 버스정류장에서 자신의 핸드폰 액정만 바라보는 사람들을 보면서 Oh No Sumo라는 디자인그룹은 이 구역에서 무언가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기다림을 바꿀 프로젝트를 계획하게 됩니다. Oh No Sumo는 그 해답을 세탁소와 버스.. 비누로 생명을 구한다! Hand in Hand Soap 매년 5백 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특히나 어린이들) 호흡기 감염 및 질병으로 인해서 죽는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이러한 수치는 HIV와 말라리아에 의한 사망수치보다 높은 것으로 세계의 빈곤지역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일입니다. 질병의 대부분은 적절한 위생과 깨끗한 물의 부족으로 발생하는데요, 연구 결과에 의하면 비누로 손을 씻기만해도 이러한 감염의 절반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간단히 말하면 비누로 생명을 구할 수도 있는 것이지요. 이러한 비누의 중요성을 깨달은 2명의 사회적 기업가가 착한 비누 브랜드를 개발했습니다. 바로 Bill & Courtney의 Hand in Hand Soap입니다. 이들은 3년 전, 물에 의한 질병으로 많은 사람들이 죽는다는 기사를 읽고 이 브랜드 개발을 준비했다고 합니.. 비 오는날 자전거 타기가 자신만만한 이유? 금요일 오후 부터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무더웠던 날씨도 시원하게 해주고, 104년 만의 가뭄으로 걱정이 태산이던 농민들의 걱정 또한 줄여주고 있습니다. 반가운 비이지만, 바깥 외출은 어렵기 마련인데요. 이렇게 비오는 날에도 자전거 탈 생각은 해보셨나요? 네덜란드의 한 자전거 부품회사에서 재미있고, 실용적인 자전거 용품을 출시했습니다. 이름하여 우뚝 솟은 커넥터(우산연결)를 구입하시기만 하면 됩니다. 잘 고정시킨 다음 높이를 조절해 주십시요. 비오는 날보다 햇빛 내리 쬐는 무더운 여름날 이용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세차게 내리는 비에는 이 자전거 우산이 있어도 많이 젖겠지요. 그래도 아이디어가 돋보입니다!! 간단한 모습을 보니 한번 만들어 볼 수도 있을 것 같은 느낌도 들고요. 아래 영상은 네덜란..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7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