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dea

(558)
밥상vs 밥상,그 날 그 집 밥상 탐색기 #1 김은정씨 밥상이야기 맞벌이 부부의 저녁 저녁 6시 반, 김은정 씨는 퇴근해서 집에 도착했다. 맞벌이 부부인 그녀는 두 아이, 시부모와 함께 아파트에서 살고 있다. 맞벌이 부부라 시간이 부족한 김은정 씨를 대신해서 함께 사는 시어머니가 아직도 부엌살림의 대부분을 도맡다 시피 하고 있다. 이날도 김은정 씨가 도착하기 전부터 시어머니가 저녁식사를 준비 중이었다. “결혼 한지 10년이 넘었지만 살림은 한 1년 정도 밖에 안 한 것 같아요. 시장에 가도 저보다야 살림경험이 많은 시어머니가 더 많은 것을 아니까 그 선택에 많이 따르지요.” 밥상을 차리는 사람이 장보기를 하는 것은 당연지사. 이 가족의 장보기는 두 가지로 나뉘어져 있다. 주요 밥상 먹을거리는 시어머니가, 아이들과 가족들 간식거리 장보기는 남편이..
곡물자급률, 우리나라는 30개 국 중 26위?! 곡물자급률은 국내에서 소비하는 식량의 공급량 중에서 국내에서 생산할 수 있는 양이 차지하는 비율을 일컫는 말입니다. 우리나라의 곡물자급률, 어느 정도인지 감이 오시나요~? 세계식량농업기구(FAO)의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곡물자급률은 25.3%로, 순위는 OECD 30개 국가 중 26위입니다. 하루 세 끼 중, 두 끼 이상을 외국 식량에 의존하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요, 이렇게 심각한 곡물자급률 문제를 알리기 위해 slowalk에서는 다른 국가와 견주어 우리 식량자급률의 현실을 알 수 있는 포스터를 제작하였습니다. 미국, 영국, 스웨덴, 독일 등의 선진국들은 곡물자급률 100%를 웃돌며, 1위인 프랑스는 무려 329%의 곡물자급률로 우리와 크나큰 격차를 보여줍니다. 세계의 유수한 선진국치고 곡물자급을..
'다이어그램 버전' 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 '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이라는 유명한 글을 읽어보신 적이 있나요? 세계를 100명의 마을로 보는 흥미로운 설정을 통해 지구촌 문제에 관한 통계를 알려주었던 이 글을 새로운 시선으로 해석한 그래픽 디자인이 있어 소개해보려 합니다. 'Toby Ng Design'이 디자인한 이 그래픽 다이어그램은 약 20여 종의 포스터 형식으로, 색다른 감각으로 매우 심플하고 알기 쉽게 여러 분야에 관한 정보를 전달해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 만나보실까요? 100중 52명은 여자이고 48명은 남자입니다. 30명은 아이들이고 70명은 어른입니다. 90명은 이성애자이고 10명은 동성애자입니다. 70명은 유색인종이고 30명은 백인종입니다. 33명은 기독교, 19명은 이슬람교, 13명은 힌두교, 6명은 불..
패스트푸드, 가게안에서 직접 수경재배 한다! 소인 비록, 태생은 패스트푸드 이오나.. 실로 마음만은 친환경 건강음식이길 간절히 바래왔습니다... 우리는 패스트푸드에 그리 너그러운 편은 아니죠. 패스트푸드 하면 뭔가 간편하고, 맛있기는 하지만 건강에 썩 좋아 보이는 이미지는 아니잖아요. 패스트푸드라면 거부감을 드러내는 당신도, 그러나 지금 이 소식 앞에서는 탄성을 금치 못 할 것 입니다. 그 주인공은 일본의 서브웨이 샌드위치 입니다. 그들은 가게 안에서 수경식 농법으로 상추를 재배하고 있습니다. 원산지가 바로 이 가게가 되는 것입니다. 이 재배가 지속가능하기 위해서 매장안에서 모든 종류의 채소를 재배해봐야 했습니다.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지금 보면 매우 성공적인 출발이었던 셈이죠. 이 수경농법 재배는 직접 그 공간에서 생산해내기에 신선할 뿐만 아니라,..
여름방학, 아이들과 친환경 새집을 만들어보세요!!! 빨랫줄 위에 제비들이 뜨거운 햇살을 피해며 나란히 앉아 있습니다. 그런데 두 제비 사이에 하얗고 눈은 토끼처럼 빨간 새 한마리도 보이는 군요. 무슨 새인지 아시나요? 이것 역시 제비 입니다. 바로 흰 제비. 얼마 전, 전라남도 강진군에서 이 흰 제비가 발견되었습니다. 돌연변이의 일종인 백화현상에의해 다른 외모를 가졌지만, 일상에서 자주 볼 수 없는 하얀 빛이기에 그 모습이 더욱 예뻐보입니다. "지지배배" 제비는 봄의 전령사로 불려질 만큼 우리에게 참 친근한 동물입니다. 전래동화나 세계 명작동화에도 곧 잘 등장할 만큼. 하지만 어느 시점부터 그들은 강남으로 떠났다가 다시 우리나라로 돌아오지 않아, 예전처럼 만나기 어려운 새가 되었습니다. 제비뿐만이 아닙니다. 과다한 농약 사용과 대기오염때문에 자취를 감춰버..
마이클조던의 덩크슛! 당신도 할 수 있습니다. 전설적인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 그 하면 떠오르는 수많은 덩크슛들이 있지만 팬들이 가장 최고로 꼽는 덩크슛은 뭐니뭐니 해도 1988년, 덩크슛 콘테스트에서 선보였던 자유투 라인 텅크슛 일 것입니다. 그러나.. 덩크슛! 단 한번이라도! 내 평생 단 한번 이라도~♬ 우리는 가수의 말대로 야발라바 히기야를 외쳐봤지만... 덩크슛은 우리의 영역이 아닌거 같았습니다... 하늘을 날아가면 멋있게 꽂아 넣는 덩크슛. 선택받은 자들만 할 수 있는 걸까요? 이제 Oooms의 무중력기구와 함께라면 당신도 덩크슛의 주인공! 이 기구는 실험적인 제품을 만들고 그로 인해 기발한 영감과 즐거움을 던져주는 독일의 Oooms 그룹이 만든 무중력 체험 기구입니다. 시소에서 따온 간단한 아이디어를 응용하여 만든 이 기구와 함께라면, 당..
음식을 위한 디자인, 창의적인 아이디어들!! 이웃나라 일본, 나고야에서는 2년 마다 한번씩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 열립니다. 다른 국제공모전과 그 내용에 있어서 크게 다를 것은 없지만, 젊은 학생들을 키우고 그들이 생각해 낸 아이디어가 실제 사람들의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모전에서 수상한 학생들은 나고야에 초청되어, 실제 몇주의 기간동안 그 지역에서 체류하면서 그곳에서 보고 느낀 바들을 바탕으로 나고야를 위한 디자인 결과물을 제안할 수 있습니다. 학생들은 지역전문가들의 도움을 바탕으로 실제 나고야에서 벌어지는 사회적인 문제들을 디자인을 통해서 해결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합니다. 물론 이를 통해서 학생도 성장하고, 나고야도 성장하고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겠지요.^^ 격년제로 열리는 이 공모전의 2008..
영국의 자전거까페 'Look Mum No Hands!' 무더운 여름, 자전거 타다 지친 당신 잠시 자전거카페에서 쉬어가세요. 최근 영국에서는 심각한 교통체증의 대안으로 자전거타기 운동이 활발하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자전거를 타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자전거를 테마로 하는 카페들이 생겨나고 있는데요. ‘라파자전거 (Rapha)클럽’ 이나 ‘락7’과 같은 자전거 카페는 이미 도시에서 가장 핫 한 플레이스가 되었습니다. 라파 자전거카페 내부모습 이런 자전거카페 들 중에서 최근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카페가 있으니 바로 “Look Mum No Hands!” 카페! “Look Mum No hands!” 는 우리말로 하면 “엄마! 나 봐바 나 손놨어!!” 인데요, 이 말은 어린 소년이 두발 자전거를 손 놓고 탈 때, 그 환희의 순간에서 튀어나오는 외마디 외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