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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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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한복판에서 춤을 추다, Dancers Among Us!!! 지금 막, 쇼핑을 마치고 백화점을 나서는 그녀. 그녀의 함박 미소와 발걸음(점프)은, 오늘 쇼핑에서 무언가 엄청난 득템을 했음을 읽을 수가 있네요. 이 남자, 오늘 아침 회사에 지각인가 봅니다. 시계도 참 역동적으로 봅니다. 지금 상태(공중 부양)라면 5초만에, 날아서 회사에 도착할 것 같기도 한데... 어머, 아가씨 조심하세요. 그러다 커피를 코로 마시겠네요!!! 참 하나같이 역동적이고, 재미있는 포즈로 사진이 찍혔네요. 마치 춤을 추는 무용수처럼. 그렇습니다. 여기 사진 속 모델들은 모두 미국 뉴욕의 무용수들이죠. 이 사진들은 Dancers Among Us라는 사진 프로젝트의 작품들입니다. 2009년 봄부터 진행되어오고 있으며, 전부 그 어떤 특수장비나 합성도 없이, 그 무용수들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
교도소 월드컵, World Cup 2010 Behind Bars! 심장이 터질 듯 최선을 다했지만, 8강의 아쉬움을 뒤로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붉은 티셔츠로 국민 모두가 하나가 되어, 다시 한번 한국인이라는 자부심을 느끼게 해준 월드컵. 더운 여름, 모두가 행복했습니다. 우리에게 열정과 희망을 준 태극전사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오늘은 월드컵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누구나 생각하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이 아니죠. 지금 태국에서 또 다른 월드컵이 열리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바로 World Cup 2010 Behind Bars!!! 창살너머의 월드컵(World Cup 2010 Behind Bars)??? 그게 뭘까요?? 4년마다 열립니다. 각 국의 선수가 참가합니다. 16강 토너먼트를 벌입니다. TV로 중계됩니다. 모~든것이 실제 월드컵과 ..
전 세계 현대판 노예는 몇 명이나 될까? 2700만명(통계다이어그램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더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노예제는 먼 고대에서 부터 이어져 왔습니다. 합법적으로 노예제도는 폐지되었지만, 노예상태에 처해있는 인구는 더 늘어나고 있습니다. 세계 인권선언에 명기(노예제도 금지)되어 있는 내용이 무색할 정도로 반인권상태에 놓여 있는 사람이 너무 많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세계화는 '승자 싹쓸이(winner take all)' 현상을 가져왔지요. 로버트 프랭크와 필립 쿡이 함께 쓴 '승자 싹쓸이하는 사회'를 읽어보면 세계화가 불균형 증대에 얼마나 큰 몫을 해내고 있는지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돈이 없어 반노예상태에서 인권탄압을 받으면서 일하는 이민노동자들.. 감금노동 노예적 결혼제도. 아동노동 착취 성매매 인신매매....................
보다 안전한 실내 조리를 위한 저공해 아궁이 '출라(chulha)' 방에 불을 넣거나 솥 또는 가마에 불을 지피기 위해 만들어진 아궁이! 요즘 우리에게는 잊혀져버린 추억의 도구이지만, 여전히 세계 여러 개발도상국에서는 이러한 아궁이를 이용한 전통적인 방식의 실내 조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기존의 아궁이는 장작, 건조식물, 가축의 배설물 등 주변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바이오-매스(Bio-mass)' 연료를 태워 식사를 조리하고 난방 효과도 얻는데요, 이 바이오-매스 연료는 태우는 과정에서 실내 공기를 오염시켜 심각한 호흡기 질환을 유발시킵니다. 고체 연료를 태우면서 발생하는 실내 공기 오염은 매 년 160만 명의 사망 원인이 되며, 특히 부엌에서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내는 여성들과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간다고 하네요. 매 분마다 3명 이상의 목숨을 빼..
지구상의 전쟁은 사라져야 한다! 올해는 6.25전쟁이 일어난 지 6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3년 1개월간 지속되었던 한국전쟁, 그리고 57년 동안 휴전 상태인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 남아있는 유일한 분단국가이지요. 전쟁의 총성은 그쳤지만, 수많은 인명 피해와 분단이라는 깊은 상처가 아물기까지는 더 오랜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6.25 전쟁 당시의 모습이 담긴 사진들입니다. 더 많은 사진을 보시려면 >> boston.com (이미지 출처) 참으로 참혹한 현장이지요. 당시의 끔찍했던 상황을 사진을 통해 미루어 짐작해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잔인하고 비극적인 전쟁, 더 이상은 일어나지 말아야 한다는 모두의 염원과 다르게 아직도 세계 곳곳에는 전쟁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전 세계 국방비가 연간 1조 달러가 넘는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
공정여행으로 개념있게 즐기는 여름휴가!! 1박2일의 멤버들이 3개의 팀으로 흩어져, 테마를 정해 여행을 시작합니다. 그 중 김C, 이수근, MC몽은 지역경제를 살리는 공정여행이란 테마로 여행을 떠납니다. 토요시장을 방문해 그 지역의 특산물, 한우도 맛보고, 즉석 콘서트를 벌이며, 보성 녹차밭을 들러 녹차송을 제작하기까지... 훈훈한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텔레비전으로 방영되고 시간은 조금 흘렀지만, 오늘은 그 공정여행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요즘, 곧 다가올 여름휴가로 특별한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테니깐. 혹시 여러 여행사에서 내놓는, 위의 사진같은 곳으로 떠나는 무수히 많은 바캉스 패키지 프로그램을 두고, 어디로 여행을 떠나야 하나 고민 중이신가요??? 하지만 이제 곧, 그 생각이 바뀌실 겁니다!!!! 공정여행. 이것은 윤..
친환경 커피 습관, 마음 속 더위까지 시원하게!!!! 햇볕이 쨍쨍, 시~원~~~~~한 테이크 아웃 아이스 커피 한 잔이 무척이나 고픈 한여름의 오후입니다. 테이크 아웃 커피, 한 여름엔 길 위의 오아시스 같은 존재로, 한 겨울엔 따뜻한 손난로 같은 존재로 365일,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 만점입니다. 하지만 커피를 다 마신 후의 빈 컵은 어떻게 되나요??? 길거리를 나뒹굴거나 재활용 쓰레기통으로 직행이겠지요. 단 한번의 사용을 위해 만들어지고, 또 버려지는 이런 일회용 커피 컵 들. 아깝지 않으신가요? 무척이나 낭비라는 생각이듭니다. 물론 우리보다 커피 소비량이 많은 나라이긴 하지만, 매년 미국에선 58,000,000,000 개의 일회용 커피컵이 버려진다고 하네요. 이것이 우리사는 세상의 현실입니다. 일회용 컵 쓰레기를 줄일 색다른 시스템이 정말로 필요하지요..
365달러로 365일 다른 옷을 입는 블로거? 전설적인 프렌치 쉐프 ‘줄리아 차일드’를 동경해 365일 동안 524개의 레시피를 가지고 프렌치 요리에 도전하는 프로젝트를 실행한 뉴욕의 블로거 ‘줄리 파웰’! 책까지 출간하며 작가로 데뷔한 그녀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영화 '줄리&줄리아'를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지루한 일상을 보내던 회사원 줄리가 블로그라는 매체를 통해 자기 자신과의 약속을 지켜가며 꿈을 이루어가는 과정을 밝고 유쾌하게 보여주는 이 영화, 실제로 이 영화를 보고 자극을 받아 자신이 가장 잘 하고 좋아하는 일로 의미있는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는 여성이 있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마리사(Marisa)’ ‘365 days. 365 items of clothing. 365 dollars’ 365일 동안 365달러를 가지고 365벌의 색다른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