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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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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안전한 실내 조리를 위한 저공해 아궁이 '출라(chulha)' 방에 불을 넣거나 솥 또는 가마에 불을 지피기 위해 만들어진 아궁이! 요즘 우리에게는 잊혀져버린 추억의 도구이지만, 여전히 세계 여러 개발도상국에서는 이러한 아궁이를 이용한 전통적인 방식의 실내 조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기존의 아궁이는 장작, 건조식물, 가축의 배설물 등 주변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바이오-매스(Bio-mass)' 연료를 태워 식사를 조리하고 난방 효과도 얻는데요, 이 바이오-매스 연료는 태우는 과정에서 실내 공기를 오염시켜 심각한 호흡기 질환을 유발시킵니다. 고체 연료를 태우면서 발생하는 실내 공기 오염은 매 년 160만 명의 사망 원인이 되며, 특히 부엌에서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내는 여성들과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간다고 하네요. 매 분마다 3명 이상의 목숨을 빼..
지구상의 전쟁은 사라져야 한다! 올해는 6.25전쟁이 일어난 지 6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3년 1개월간 지속되었던 한국전쟁, 그리고 57년 동안 휴전 상태인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 남아있는 유일한 분단국가이지요. 전쟁의 총성은 그쳤지만, 수많은 인명 피해와 분단이라는 깊은 상처가 아물기까지는 더 오랜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6.25 전쟁 당시의 모습이 담긴 사진들입니다. 더 많은 사진을 보시려면 >> boston.com (이미지 출처) 참으로 참혹한 현장이지요. 당시의 끔찍했던 상황을 사진을 통해 미루어 짐작해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잔인하고 비극적인 전쟁, 더 이상은 일어나지 말아야 한다는 모두의 염원과 다르게 아직도 세계 곳곳에는 전쟁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전 세계 국방비가 연간 1조 달러가 넘는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
공정여행으로 개념있게 즐기는 여름휴가!! 1박2일의 멤버들이 3개의 팀으로 흩어져, 테마를 정해 여행을 시작합니다. 그 중 김C, 이수근, MC몽은 지역경제를 살리는 공정여행이란 테마로 여행을 떠납니다. 토요시장을 방문해 그 지역의 특산물, 한우도 맛보고, 즉석 콘서트를 벌이며, 보성 녹차밭을 들러 녹차송을 제작하기까지... 훈훈한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텔레비전으로 방영되고 시간은 조금 흘렀지만, 오늘은 그 공정여행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요즘, 곧 다가올 여름휴가로 특별한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테니깐. 혹시 여러 여행사에서 내놓는, 위의 사진같은 곳으로 떠나는 무수히 많은 바캉스 패키지 프로그램을 두고, 어디로 여행을 떠나야 하나 고민 중이신가요??? 하지만 이제 곧, 그 생각이 바뀌실 겁니다!!!! 공정여행. 이것은 윤..
친환경 커피 습관, 마음 속 더위까지 시원하게!!!! 햇볕이 쨍쨍, 시~원~~~~~한 테이크 아웃 아이스 커피 한 잔이 무척이나 고픈 한여름의 오후입니다. 테이크 아웃 커피, 한 여름엔 길 위의 오아시스 같은 존재로, 한 겨울엔 따뜻한 손난로 같은 존재로 365일,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 만점입니다. 하지만 커피를 다 마신 후의 빈 컵은 어떻게 되나요??? 길거리를 나뒹굴거나 재활용 쓰레기통으로 직행이겠지요. 단 한번의 사용을 위해 만들어지고, 또 버려지는 이런 일회용 커피 컵 들. 아깝지 않으신가요? 무척이나 낭비라는 생각이듭니다. 물론 우리보다 커피 소비량이 많은 나라이긴 하지만, 매년 미국에선 58,000,000,000 개의 일회용 커피컵이 버려진다고 하네요. 이것이 우리사는 세상의 현실입니다. 일회용 컵 쓰레기를 줄일 색다른 시스템이 정말로 필요하지요..
365달러로 365일 다른 옷을 입는 블로거? 전설적인 프렌치 쉐프 ‘줄리아 차일드’를 동경해 365일 동안 524개의 레시피를 가지고 프렌치 요리에 도전하는 프로젝트를 실행한 뉴욕의 블로거 ‘줄리 파웰’! 책까지 출간하며 작가로 데뷔한 그녀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영화 '줄리&줄리아'를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지루한 일상을 보내던 회사원 줄리가 블로그라는 매체를 통해 자기 자신과의 약속을 지켜가며 꿈을 이루어가는 과정을 밝고 유쾌하게 보여주는 이 영화, 실제로 이 영화를 보고 자극을 받아 자신이 가장 잘 하고 좋아하는 일로 의미있는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는 여성이 있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마리사(Marisa)’ ‘365 days. 365 items of clothing. 365 dollars’ 365일 동안 365달러를 가지고 365벌의 색다른 의..
돼지고기, 값싸고 맛있는 매력뒤에 감춰진 진실!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 1인당 돼지고기 소비량은 19.1kg. 이것은 95인분으로 (200g당 1인분 기준) 국민들이 3~4일에 한번은 돼지고기를 먹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저렴한 가격과 그 맛은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이유. 또 쇠고기 파동으로 소비자들이 안전한 돼지고기를 선호하는 것도 그 이유가 될 수 있겠네요. 하지만 그 이유가 무엇이든 돼지고기는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국민고기라는 어느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진실!! 특히, 삼겹살!!! 소비량 중 9kg이 바로 삼겹살이란 사실!!! 우스갯 소리로, 전세계 삼겹살의 대부분을 한국인이 먹는다고도 하네요. 왜냐하면 유럽이나 미국에선 삼겹살 부위를 거의 먹지 않기 때문이죠. 따라서 대부분을 해외로 수출합니다. 한국도 그렇게 수출되는 삼겹살을 엄청나게 수입하..
자동차 연료비를 줄이는 8가지 습관!!! 무더운 여름의 태양은 야속할 정도로 뜨겁고, 눈부십니다. 자연히 외출할 때엔, 자가용 생각이 간절하죠. 땀 흘리며 걷지 않고도, 자전거 페달을 밟지 않고도, 자동차만 있으면, 시원한 에어콘 바람을 즐기며 어디든지 다녀올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멈출줄 모르고 오르는 휘발유 가격과 유지비 등 손가락사이로 모래 빠져나가듯이 새나가는 돈. 편한 자동차에 몸은 편해도, 마음은 늘 불편하셨죠? 그래서 오늘은 효율적이고, 알뜰하게 자가용 연료비를 줄이는 8가지 습관을 알려드립니다!!! 실천해봅시다!!! 1.느리고, 꾸준한 속도로 운전하세요! 이 그래프를 한번 눈여겨 봐주세요. 자동차 속도와 연료의 경제성의 관계를 나타낸 그래프입니다. 시속 60마일을 넘어서면 매 시속 5마일 단위 마다 연료의 경제성이 떨어지는 사실을..
4대강 개발현장에 이 수류탄을 던지겠다!! 영국의 Tony Minh Nguyen와 그 친구들이 만든 재미있는 수류탄 일반적인 수류탄과 모든 과정이 똑같습니다. 던지면?? 터진다!! 하지만 그 이후의 상황은 극과극! 한쪽은 상처의 상징으로... 하지만 한쪽은 새로운 생명의 탄생으로!! 이 폭탄은 일종의 토기류로 만들었습니다. 안에는 씨앗이 자라는데 필요한 비료와 약간의 흙이 들어있지요. 네! 씨앗도 물론 있습니다. 황폐화된 4대강 개발 현장에 이 수류탄을 마구마구 던지면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생태적으로 지탱 가능한 사회 지향이 환경과 평화를 지키는 일입니다. 박지성 선수, 투척!! * 공감하시면 아래 손가락 모양 클릭^^ - 더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제 블로그가 마음에 들면 구독+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