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ocial

(423)
WWF의 50주년 기념 우표 어느 새 WWF가 50주년을 맞이하였다고 합니다. WWF - 세계야생동물기금협회는 국제 비정부기구로서 자연의 보존과 회복을 위해 각국의 민간이 협력하는 단체입니다. 1961년 스위스에서 창립되어 동물, 꽃, 숲, 물, 토양, 자연자원을 보호하려는 연구, 협력, 투자 등 일체의 활동을 해왔지요. 그런 WWF가 50주면을 기념하기위해 기념우표를 제작했다고 하는군요. 우표의 주인공들은 10마리의 멸종위기 동물들!!! 한번 만나보실래요? 인간의 욕심으로 사라져간 동물들을 기억하며 더 이상은 사라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한장씩 소장해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것 같습니다. 우표사러가기!!! 클릭!!! by 토끼발자국
만우절, 녹색성장과 거짓말의 발명! 우리는 하루에도 수많은 거짓말을 하면서 생활합니다. 좋은 의미에서, 어쩔 수 없이, ... 거짓말을 하는 이유는 거짓말의 수 만큼이나 다양하죠. 정부도 하루에도 수많은 거짓말을 합니다. 친환경, 지속가능한, 환경을 생각하는, 그리고 '녹색성장'. 아마 요즘들어 가장 인기있는(?) 거짓말이 아닐까요. 기업도 하루에도 수많은 거짓말을 합니다. 몇몇 기업들은 환경을 오염시킴과 동시에 스스로를 친환경적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몇몇 기업들은 사람들에게 나쁜 행동을 함과 동시에 스스로를 사람을 위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신문에서, 라디오에서, TV에서, 인터넷에서, 끊임없이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거짓말이 존재하지 않는 세상이 온다면 어떻게 될까요? 거짓말이 존재하지 않는 세상이 온다면, 기업들은 우리에게 어떤 이야기를 ..
동물의 눈물로 만들어지는 화장품이야기 알고계셨나요? 우리가 쓰는 많은 화장품들은 "동물실험"을 통해 나온다는 것을요. 이미 알고 계셨다면 그런 동물실험들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알고 계셨나요? 화장품 제조에서 행해지는 가장 대표적인 동물 테스트에는 3가지가 있습니다. - 피부 자극(skin irritancy) 실험 - 안구 자극(eye irritancy) 실험 - 급성 중독 반응(acute toxicity) 위 실험들 모두 테스트 하는 동안 동물들의 고통을 경감시키기 위한 조치는 없습니다. 실험이 끝난 동물들에겐 치유못한 상처들만 남게되며, 특히 급성 중독 반응 테스트의 경우 최종적으로 부검테스트까지 이어져 실험에 이용된 모든 동물들이 죽음을 맞게 되지요. 경제성, 짧은 세대로 인한 빠른 연구결과의 발표, 쉬운 구속력 등의 이유로 그들은 아직..
떠난 자리도 아름다운 반지의 제왕! 영화 , 이미 많은 분들이 재밌게 보셨을 겁니다. 뉴질랜드에서 촬영된 이 영화는 뛰어난 영화미술로 톨킨이 소설에서 묘사했던 상상 속의 세계를 훌륭하게 실현해냈었죠. 이 영화 덕분에 뉴질랜드의 아름다움 또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고요. 혹시 을 보지 않은 분들이라도 이 영화에 등장하는 '호빗'이라는 가상의 존재와 그들이 살고 있는 아기자기한 마을에 대해서는 대부분 알고 계실 텐데요. Matamata에 위치한 알렉산더 패밀리 농장은 원래 1978년 부터 양을 기르는 목장이었다가 1998년 호빗마을 '호비튼 Hobbiton'의 촬영지로 낙점되었습니다. 그런데 영화 촬영이 끝난지도 몇년이 지난 지금, 이 호비튼은 양들이 사는 마을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처음의 37채 중 지금은 17채가 남아있는 호빗들의 집은..
생후 일주일된 아프리카검은발살쾡이를 만나보세요! 미국 뉴올리언스 Audubon Nature Institute에서는 3월 11일, 두 마리의 고양이가 태어났습니다. 언뜻 보기에는 평범한 줄무늬 고양이처럼 보일지도 모르지만, 사실 이 새끼 고양이들은 대표적인 멸종위기 동물 중 하나인 '아프리카 검은발 살쾡이'(African Black footed Cat)이고, Audubon Nature Institute에서 인공수정을 통해 태어난 녀석들입니다. 람세스라는 아프리카 검은발 살쾡이에게서 2003년 얻은 정자는 그 동안 냉동되어 있다가 인공수정되어 2010년 12월 비쥬라는 이름의 대리모에게 옮겨졌다고 하네요. 아프리카 검은발 살쾡이(African Black footed Cat)는 아프리카에 살고 있는 고양이과 동물들 중 성묘의 몸무게가 2킬로그램도 채 되지 ..
전세계 모든 에코라벨이 한자리에!! 국민들의 소득 수준이 높아지고 그에따른 환경, 삶의 질 향상에 따른 욕구 증대로 이제 우리사회는 지속가능한 생산, 소비시스템 구축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각 국가에서는 제품의 환경성에 대한 정보를 표시해줌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친환경적인 상품을 선택할수 있게 해주고 있죠. 소비자들에게는 스스로 환경 보전에 참여하게 하고, 기업에게는 환경친화적 제품의 개발및 생산을 유도하기 위함입니다. 그런데 가끔 그 라벨들을 봐도 이게 무슨 의민지, 어느 나라에서 사용되는건지 모를때가 많아 답답할때가 있었는데요 이 사이트를 찾아가보시면 그 답답함이 뻥!! 뚫릴것 같네요~ 소개합니다. 211개국을 돌아다니며 수집한 378개의 에코라벨이 모여있는곳! 에코라벨인덱스!! ( ← 클릭하시면 바로 이동되요) 에코라벨 ..
'.WWF' 숲을 지킬 수 있는 새로운 그린 파일?! 쓰나미 재해의 참혹한 현장 속에서도 일본 '센다이 공항'의 피해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건, 해안가에 조성된 폭 300m의 나무숲, 즉 방재림 때문이라고 하지요. 그만큼 나무와 숲은, 수많은 자연재해로부터 우리를 지켜줄 수 있는 든든한 지원군입니다. 나무와 숲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요즘, 종이 사용을 줄여 숲을 지키기 위한 'WWF(국제야생동물보호기금)'의 재미있는 프로젝트가 있어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늘 환경에 관한 기발하고 참신한 아이디어의 광고들을 선보여 온 WWF! 이번에는 'Save as WWF, Save a tree'라는 이름의 프로젝트로, 새로운 파일 포멧을 만들어냈습니다. .PDF파일이나 .DOC파일 처럼 말이지요~! 확장자 명이 .WWF로 되는 이 파일은 한 마디로 인쇄를 할 수 없..
우리집에서 가장 가까운 재활용센터를 찾아주세요! 여러분이 사는 동네에서는 분리수거를 할 때 몇 가지로 분류하나요? 보통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재활용 분리수거함들은 종이, 캔, 페트병, 비닐, 플라스틱, 유리 정도만 있다보니 분명 재활용 가능한 물건인 것 같은데, 어떻게 분류해야할지 몰라 일반쓰레기에 섞어 버리셨던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입니다. 간혹 오래된 가구나 매트리스, 각종 가재도구를 버리고 싶을 때도 왠지 그냥 폐기처리 되는 것이 아깝다고 느껴지지만 고민하다가 그냥 폐기처분해야했던 적도 있을테고요. 비록 우리나라에는 해당되지 않지만, 사람들의 이런 고민을 해결해주고자 등장한 '재활용품 수거처를 찾아주는' 웹사이트가 있다고 합니다. 1800recycling.com에서는 자신이 갖고 있는 물건의 카테고리를 찾아 체크하고 자신이 살고 있는 곳의 우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