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owalk story (2432) 썸네일형 리스트형 주변에서 구할 수 있는 천연재료로 만든 100마일(Mile) 제품! 살고있는 지역 반경 100마일(Mile) 이내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자연의 재료들을 이용해 만들 수 있는 친환경 디자인 제품 아이디어를 소개해드리려합니다~! 굴껍데기와 비누가 합쳐진 '굴비누'입니다. 유기농꿀과 오트밀을 섞어만든 비누는 아미노산, 칼슘 등을 함유하며 피부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굴 껍데기가 천연 비누받침 역할을 해줍니다.^^ 나무와 재활용 소재의 캔버스를 이용한 스타일리시한 가방은, 게 등을 넣어갈 수 있는 해산물 테이크아웃용 백의 기능을 갖췄다고 합니다. 대나무로 만들어진 헤어롤은 어떠신가요~?! 대나무 몸통으로 만들어진 매직마커도 있습니다. 우유와 식초로 만든 천연 플라스틱 양초홀더~! 튼튼한 덩굴 손잡이로 만든 캔버스 백도 있습니다.^^ 역시나 자연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베.. 재생지로 만든 따뜻함이 퍼지는 램프 영국의 David Gardener라는 디자이너가 만든 재생지를 이용한 램프입니다. 계란 패키지, 신문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쓰이고, 또 버려지는 종이를 가지고 만들 수 있는 과정을 함께 보실까요. [re]design presents: Pulp Lamp by David Gardener from [re]design on Vimeo. 램프는 따뜻한 불을 밝히기 위한 전구와, 선, 플러그 등을 포장하는 패키지로의 역할도 하는데요. 디자이너의 섬세한 고민이 느껴집니다. 디자이너는 이 재생지 램프를 통해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쉽게 버리는 종이나 포장물들에 대해 생각해보길 바란다고 합니다. 디자이너의 램프처럼 일상에 쓰이는 작은 종이 한 장도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이 더 밝게 퍼졌으면 합니다. 이미지 출처 및 디자이너 .. 호주에서 코알라를 볼 수 없게 된다면? 지난 200년 간 멸종된 동물의 절반 가량이 호주에서 서식하던 동물들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그런데 호주를 생각하면 캥거루와 함께 가장 먼저 생각나는 동물인 코알라 또한 생존을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코알라는 다른 어떤 동물과도 닮지 않은 독특한 생김새와 느릿한 몸짓, 그리고 온순한 성질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동물인데요, 코알라 모피에 대한 사람들의 욕심으로 인해 밀렵이 들끓었던 1930년대 부터 보호종으로 분류되었습니다. 겨우 5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8백만 마리가 사냥당했으니까요. 그래서 지금 호주에서는 코알라에게 총격을 가했을 경우 2억원이 넘는 벌금이 부과되거나 2년의 실형을 선고받게 된다고 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밀렵은 근절되지 않고 있지만요. 얼마전 호.. 4대강사업추진본부로 발송될 엽서들! 이미 들러주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4월에 슬로워크에서는 리슨투더시티와 함께 '프로젝트 스페이스 모래'에서 4대강 사업에 대한 전시를 가졌습니다. 4대강 멸종위기 동식물 12종 엽서세트도 제작해 도 진행해왔고요. 전시장에서는 바로 엽서를 적어 붙일 수 있었는데요, 많은 분들이 전시장 벽면에 엽서를 남겨주셨습니다. 모아진 엽서들은 저희가 곧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고요, 100장이 훌쩍 넘게 모인 엽서들 중에서 몇 장을 여러분들과 나눠보고자 합니다. 엽서세트는 계속 구매 가능합니다! → 주문 페이지 바로가기 클릭! by 살쾡이발자국 오늘은 얼마치의 전기를 사용했을까? 아침을 깨워주는 핸드폰의 알람소리부터 자기 전에 끄는 불까지, 이렇게 냉장고, 티비, 컴퓨터와 같이 전기를 먹고 사는 친구들을 필요로 하는 우리에게 전기는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존재이지요. 세상이 더욱 빠르게 변하고, 날씨가 더워질수록 우리는 전기먹는 친구들을 더욱 더 많이 찾게 된 나머지 쓸데없이 전기를 낭비하게 되는 경우가 많기도 합니다. 이렇게 낭비스런 전기소비를 막기위해 도움을 주는 친구를 하나 소개합니다. 그의 이름은 Wattson. Wattson은 무선 전기계량기로, 집안에 설치되어있는 전기계량기와는 달리 집안에서라면 원하는 곳 어디에나 두고 전기사용량을 watt단위로 수시로 확인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무선전송기를 전기계량기 옆에 놓고, 센서 클립을 전기계량기에 연결하기만 하면 설.. 아기에게 온기를, 엄마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담요?! 개발 도상국에서 가장 가슴 아픈 문제 중 하나인 영아 사망률. 그 중에서도 우간다는 1세 이전 영아의 사망률이 1000명 당 77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영아 사망 비율을 가진 국가라고 합니다. 미국 6.3명, 영국 4.8명에 비교해보면 그 심각성을 더욱 느낄 수 있습니다. 우간다의 영아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 있다고 하는데요, 체온을 조절하여 건강을 지켜줄 수 있는 담요가 그것이지요. 아기들에게 온기 못지 않게 중요한것은 부모들의 관심과 보살핌이라 할 수 있는데요, 의료 혜택이 적절히 지원되기 힘든 개발도상국에서는 이러한 건강에 관련된 정보교육이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고 합니다. 아기에게는 온기가 필요하고, 부모님들에게는 신생아 건강에 관한 정보가 필요합니다. 이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가전제품들이 전기가 아닌 연료로 움직인다면? 헤어드라이어, 컴퓨터, 커피메이커 등 생활 가전제품들이 전기가 아닌 연료로 움직인다면? 자동차 회사 닛산 Nissan에서 2012년 출시를 앞두고 있는 전기자동차(EV : Electric Vehicle) 리프 LEAF의 광고입니다. 전기 에너지로 작동되는 기기들이 연료로 움직이는 세상을 보여줌으로써, 생활에 필요한 거의 대부분의 기기들이 전기로 작동하는데 반해 왜 자동차만은 아직도 화석연료를 사용하는지에 대해 너무나도 당연한 의문인데도 미처 생각해보지 않은 사실을 역으로 지적하고 있네요. 화석연료를 태우는 대신 전기 충전 방식을 차용해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전기자동차는 1800년대 후반, 오히려 가솔린 자동차 보다 먼저 개발되었지만, 배터리의 무게와 충전에 걸리는 시간 등의 문제 때문에 상용화되지.. NEW CITY를 위한 50개의 아이디어들 5월 초에 뉴욕에서 열렸던 Festival of ideas for the New City에 참여하는 Urban Omnibus에서 작업한 포스터입니다. Urban Omnibus는 보다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5사람들에게 '더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50가지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들 중 몇 가지를 포스터 시리즈로 만들어 뉴욕 곳곳에 설치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들의 웹사이트에 리스팅 된 50개의 아이디어를 읽고 각각의 아이디어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고 의견도 공유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 또한 마련해 놓았고요. 이들이 제안하는 50가지의 아이디어들 중 몇 가지만 살펴볼까요? #4. 자신이 알고 있는 지역공동체에서부터 작은 변화를 만들어보기 #7. .. 이전 1 ··· 202 203 204 205 206 207 208 ··· 30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