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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owalk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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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추모 15주기, ‘서른 즈음에’ 우리들은 1996년 1월 6일 가수 김광석이 짧은 생을 마친 날입니다. 15년 전의 오늘. 그의 나이 서른하나. 이른 아침 김광석이 죽어 남긴 음악을 틀어봅니다. ‘서른 즈음에’. 음악평론가들이 최고의 노랫말로 선정한 노래이지요. 김광석이 서른을 앞둔 2년 전 1994년에 발표된 포크송 ‘서른 즈음에’ 같은 제목으로 24곡이 나올 만큼 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된 노래. 노래 '서른 즈음에'는 현재, 과거, 미래를 살아가고 있는 서른에 대한 헌사입니다. 영화 공동경비구역(JSA)에서는 김광석의 ‘부치지 않은 편지’가 주제곡으로 흐릅니다. 영화에서 북한군 역을 소화해 내었던 송강호의 대사가 떠오릅니다. "광석이는 왜 그렇게 일찍 죽었대냐?" ..... 또 하루 멀어져간다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매일 이별하며 살고 ..
헌 잡지로 만든 NIKE의 한정판 운동화!!! 매달, 혹은 계절마다 다양한 트렌드와 소식을 전해주는 잡지들. 하지만 책과는 다르게 시간이지나면 꺼내 읽어지진 않고, 반면 신문처럼 쉽게 버려지진 않는 묘한 존재들. 결국 책장을 가득 채우다가 모두 폐지수거함으로 들어가게 되죠. 자, 이 사진을 잘 들여다 보세요. 혹시 그렇게 버려진 잡지가 이곳에 들어있을지도 모르니!!! 놀라셨죠? 바로 헌 잡지로 만들어진 운동화입니다. 스포츠브랜드 나이키에서 출시된 한정판 운동화 The Print Pack. 세가지 종류로 구성되어 있으며 - The Nike Flash Macro Premium (sail/birch), Nike Blazer Mid Premium (sail/khaki) and Nike Air Rift Premium (sail/sport red), 남성분들은..
한국엔 결혼정보싸이트, 해외엔 텃밭정보싸이트! 한 가족 텃밭 가꾸기가 강조되는 시대!!! 너도 나도 그것의 중요성을 알고는 있지만 바쁜 도시인들에게 텃밭을 가꿀 시간을 만드는 일은 어렵기만 한 일. 더구나 시간을 쪼개 텃밭을 기르고 싶다해도 근처에 적당한 공간을 마련하는 일은 더더욱 어려운 일이죠. 뭔가 방법이 없을까요? 하다못해 평생을 함께할 동반자도 인터넷으로 찾을 수 있는 시대에, 몇 안 되는 우리가족이 먹을 채소들을 기를 손바닥만 한 땅을 찾는 일이 어려운 것일까요?? 영국에 Landshare - (http://www.landshare.net/)라는 한 인터넷 커뮤니티. 땅은 없지만 몹시도 채소들을 기르고 싶은 사람들에게 놀고 있는 땅들을 연결시켜주는 인터넷 공간입니다. 누군가는 텃밭을 가꾸고 싶지만 땅이 없고, 누군가는 돌 볼 시간이 없어 ..
작은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아이폰 전용 고리 아이폰. 응용프로그램도 많지만, 다양한 액세서리도 넘치는 것 같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다 구입하고 싶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고개를 돌려야 하지요. 오늘 소개 시켜 드릴 아이폰 액세서리는 작은 아이디어가 살아 숨쉬는 아이폰 전용 루프(둥근 고리,올가미)입니다. 이 고리를 하게 되면, 스크래치도 방치할 수 있고 여러모로 좋을 듯 합니다. 가방에 걸 수도 있고... 손가락에 고리를 걸고 통화를 하거나 인터넷 검색을 할 때 실수로 땅에 떨어뜨릴 염려도 없으니까요. 아날로그 개념이 결합된 아이폰 전용 루프(loop). 단순한 것 같지만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액세서리.
레드우드 숲으로의 초대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해안 지역에 위치한 '레드우드 국립공원'. 한 때 하늘을 치솟는 레드우드(미국산 삼나무)로 가득했던 이곳도 20 여년(1930년 대 부터) 동안 진행된 벌목 작업으로 황폐화 될 위기에 처하기도 했습니다. 레드우드는 해충이나 열에 강하고 목질이 단단하기 때문에 최고의 건축자재로 인기를 누렸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숲은 미국 36대 존슨 대통령이 1963년국립공원으로 지정하게 되면서 회복되기 시작하지요. 숲은 지구의 허파입니다. 미국의 사상가인 헨리 소로는 " 숲을 없애거나 축소하지 않을 수는 없을까? 숲의 수액을 짜내지 않고도 경제의 내부를 살찌울 수는 없을까?" 라는 화두를 던지기도 했습니다. 한 번 파괴된 숲은 다시 복구하기가 힘들기 때문입니다. 간디는 지구는 존재하는 모든 인간..
세상에서 가장 작은 태양광 영화관은? 영국 BBC 방송을 보다가 태양광으로 움직이는 극장(시네마)과 만났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태양광 극장. 8세 이상이면 누구나 영화관람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가족끼리 보면 딱 좋을 영화관이네요. 대가족은 무리지만? 영리 목적보다는 태양광(대체에너지)의 중요성을 강조하겠다는 측면도 있는 것 같습니다. 태양광은 전기 요금을 청구하지 않습니다. 이런 영화관 하나 생겨도 좋을 듯 하네요.
스타벅스가 친환경적으로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아이디어! 텀블러 컵. 예전보다 텀블러컵의 사용이 일반화되면서 커피샵마다 각양각색의 텀블러 컵들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얼마전이였던 크리스마스 시즌을 시작으로, 새해맞이 선물용으로까지 다양하고 예쁜 텀블러들이 더 많이 출시되는 것 같더군요. 얼마 전, 미국에서 출시된 no-spill-stainless-steel-reusable coffee mug!!! >>no-spill-stainless-steel-reusable coffee mug, Starbucks. 텀블러컵의 사용이 조금 불편했던 건 사실이였습니다. 휴대하기 편리한 작고 예쁜 텀블러들은 뚜껑을 닫아도 입구가 확실하게 밀폐가 되지않아 음료가 들어있는 상태로 가방에 넣고 다닐 수가 없었죠. 혹여라도 음료가 가방속에서 쏟아질까봐... 생각만으로도 끔찍한 상황ㅠ 그런..
자전거에 손쉽게 반사창을 다는 두단계 방법! (유머^^) 발견! 기발한 DIY 반사창을 발견했습니다. 이 재활용품을 이용한 야간주행용 반사창은 단지 2단계만 거치면 당신의 자전거에 설치가 가능합니다! 1. 당신이 CD중에서 더 이상 원하지 않는 CD를 가지고 오세요. 2. 안장 뒤에다가 케이블타이로 시디를 답니다. 3. 잘 타고 다니시거나 or 다치시거나. 출처: http://nyctheblog.blogsp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