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owalk story (2360) 썸네일형 리스트형 당신의 몸무게가 얼마인지 나는 알고 있다! 네덜란드의 한 건강관련 회사의 광고입니다. 외국블로그를 둘러보다가 발견했는데 참 재미있는 발상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여러분은 몸무게를 자주 확인하십니까? 예전에 목욕탕을 들락거릴때는 몸무게를 재는것이 관문이였는데, 요즘에는 건강검진 이외는 몸무게를 잘 확인하지 않습니다. 몸무게가 건강의 바로미터라고 이야기하지요. 건강에 이상신호가 오면 몸무게에서 조짐이 보이니까요. 자 그러면 버스정류장에서 몸무게나 재볼까요? ^^; 카운터 제로? 버스를 기다리기 위해 의자에 앉습니다. 68kg입니다. 대기석 의자가 체중기입니다. ^^ 이런 시설이 설치된다면, 아이들이야 재미있어 앉았다 섰다 체중놀이하겠지만 체중기의자가 가시방석인 분들도 계실겁니다. 좌석이 비어도 서서 기다려야겠지요. 서있는것도 운동입니다. 특히 사무직.. 에이즈 예방을 위한 대형콘돔프로젝트? 세상에서 가장 큰 콘돔. 너무 선정적인가요? 아닙니다. 이탈리아 밀라노 대학교에서 에이즈 방지 캠페인을 위해 대형 콘돔을 제작했습니다. 콘돔 설치물 안에 223명의 젊은 학생들이 들어갔다고 하네요. 1981년 미국에서 처음으로 에이즈 감염자가 확인 된 이후 전 세계 에이즈로 숨진 사람은 2천 5백만 명. 현재 지구촌 감염 환자 수는 4천만 명. 보건복지가족부 산하 질병관리본부에서 따르면 한국의 에이즈 누적 감염자수는 6,680명. 그중에서 1183명은 사망했다고 합니다. 성별은 남성 6123명, 여성 557명 등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11배 많고 감염경로는 성 접촉. 세상에서 가장 큰 콘돔이 상징하는 것 처럼 세상에서 가장 치명적인 에이즈 감염이 줄어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세계 에이즈의 날, 영화 필라델피아를 떠올리며 ▲에이즈 문제를 다룬 영화 '필라델피아'(왼쪽)와 에이즈를 상징하는 빨간 리본(리본 모양만들기)을 들고 있는 학생들 오늘은 유엔(UN)이 정한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입니다. 1981년 미국에서 처음으로 에이즈 감염자가 확인 된 이후 전 세계 에이즈로 숨진 사람은 2천 5백만 명. 현재 지구촌 감염 환자 수는 4천만 명. 보건복지가족부 산하 질병관리본부에서 따르면 한국의 에이즈 누적 감염자수는 6,680명. 그중에서 1183명은 사망했다고 합니다. 성별은 남성 6123명, 여성 557명 등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11배 많고 감염경로는 성 접촉. 언제인가 기억이 나질 않지만, 인터넷판 강원일보를 읽다가 에이즈에 걸린 한 직장인이 해고 때문에 병을 숨긴 채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액션카툰] 공정무역커피로 시린 손 녹이기!!! 커피, 한 여름엔 오아시스 같은 존재로, 한 겨울엔 따뜻한 손난로 같은 존재로 365일,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 만점입니다. 하지만 커피 한 잔이 만들어지기 위해선 저개발국 커피 생산자들은 하루 종일 커피농장에서 힘들게 일해야만 한다는 사실!!! 그래서 시작된 공정무역. 그들에게 정당한 가격을 주고 구매한 제품을 선진국 소비자가 구입하도록 유도하는 윤리적 운동으로, 저개발국 빈곤퇴치를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죠. 그 중 여러분도 잘 알고 계시는 아름다운커피. 아름다운커피는 페루커피 '안데스의 선물', 우간다커피 '킬리만자로의 선물', 네팔의 커피인 '히말라야의 선물'등의 커피를 주력상품으로 하여 '아름다운홍차', 정직한 '핫초코', 지난 발렌타인 데이에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초코렛' 등 다양한 제품군을.. [액션카툰]드라마 보면서 엄마랑 팩하기!!! 나이가 들면 얼굴에 주름이 생기는 건 당연한 일이라고, 자연스럽게 세월의 흔적을 받아들이시겠다던 액션걸의 엄마. 하지만 드라마 속, 엄마와 비슷한 또래의 중견 탤런트들의 탄력 넘치는 얼굴을 보시고, 도대체 뭘 하길래... 뭘 먹길래... 라며 의문을 가지시니 엄마도 아름다워지고 싶은 여자 마음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아들, 딸들은 커가면서 엄마와 마주하는 시간이 줄어들고 엄마의 얼굴이 어떻게 변해 가는지도 잘 모르게 되죠. 그러다 어느 순간, 엄마의 얼굴 이곳저곳에 자리잡은 주름들을 발견하고, 짠해진 마음에 엄마를 속상하게 한 일들을 하나, 둘 씩 머릿속에 떠올립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오늘은 근처 화장품 가게에 들려 엄마를 위해 간편한 시트팩을 사거나, 슈퍼에 들려 오이나 요거트를 사가지고 가보세.. 신문지로 만들어진 친환경 목걸이와 반지? 매일매일 쏟아져 나오지만 하루가 지나면 생명력을 잃어버리는 신문지, 그런 신문지에 새로운 가치를 불어넣어 보석으로 탈바꿈시키는 재미있는 작업이 있어 소개해볼까 합니다. 인도 디자이너 'Devi Chand'가 버려지는 신문지 조각들을 재활용하여 만들어낸 혁신적이고 아름다운 친환경 악세사리~! 100% 수작업으로 만들어지는 이 공예 작품들은 꼭 업사이클이라는 좋은 취지가 아니더라도, 관심을 끌 수 있을 만큼 독특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신문지를 압축시켜 둥글게 말은 팬던트들은 천연소재의 마 끈에 연결되었고, 무색의 접착제로 코팅되어 튼튼한 내구성을 가졌는데요, 특히 천연수액으로 이중코팅되어 가벼운 방수가 가능하기 때문에 조금만 주의해서 사용하면 원형 그대로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목걸이.. 지구를 살리는 불편함은 정말 즐거울까? ▲일본 마이니치 신문의 기자가 쓴 ‘즐거운 불편/후쿠오카 켄세이/도서출판 달팽이’ 불편이 즐거울 수가 있을까? 불편이 즐거워질 때까지 저자는 탁상공론의 입만 살아 있는 마당에서 뛰쳐나와 실천을 선택한다. 자전거로 출근하면서 겪는 어려움, 20층 빌딩을 계단으로 정복(?) 한 뒤의 쾌감, 아빠의 생태선언에 불복종선언으로 반발한 가족들에게 온몸으로 보여주며... 켄세이는 이에 불복종하지 않고 하나, 둘 난관을 극복한다. 텃밭 가꾸기에서 시작 쌀농사에 도전. 주위의 도움으로 우여곡절 속에 ‘오리(오리농법)’의 도움으로 유기농 쌀 재배에 성공한다. 21세기는 환경의 세기. 환경문제는 이제 우리가 당면한 최고의 과제이다. 최재천교수(동물학자)는 최근 한 언론을 통해 점점 사라져가고 잃어 가고 있는 식량(Food).. 로이터사가 뽑은 2010년 베스트사진은? 오늘은 11월 마지막 끝자락인 30일. 이제 한해가 한 달 남았네요. 2010년에는 국내외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언론마다, 한 해를 정리하는 기사를 쏟아 낼 것 같네요. 연말연시 풍경 중에 하나지요. 사람마다 2010년을 바라보는 시각이 다를 것 같습니다. 악몽같은 한 해였을 수도 있을 것 같고, 누구에게는 희망의 한 해였을 수도 있지요.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개인사와 사회이야기를 꼽으라면 무엇이 있을까요? 2010년 한국은 천안함사태에서 시작해 연평도 포격 사건으로 마무리 될 것 같네요. 세계 4대 통신사 중에 하나인 영국 로이터(REUTERS)사가 공개한 올해의 베스트 사진을 보면서 많은 풍경과 상처가 스쳐 지나갔습니다. 세계 평화는 언제 깃들가요? 항구적인 과제일까요? 평화는 손에 잡.. 이전 1 ··· 225 226 227 228 229 230 231 ··· 29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