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owalk story (2432)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상을 변화시키는 신발, 탐스슈즈<Toms shoes>!!! 지구에 딱 100명이 살고 있다고 가정한다면... 1명은 AIDS, 3명은 노예 상태, 14명은 문맹, 20명은 영양실조, 23명은 오염된 물을 마시고, 25명은 마땅한 피난처가 없고, 30명은 실업상태, 33명은 전기의 혜택을 받지 못하며, 40명은 신발이 없이 산다고 합니다. 패션의 완성은 신발! 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현대인들에게 신발은 필수 패션 액세서리이자 신발이 없는 삶은 상상조차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저 먼 나라 아르헨티나엔 가난과 질병에 고통 받으며 맨발로 뛰노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이들에게는 걷는 것이 주요 이동수단이기에 학교를 가거나 물을 떠오기 위해서 아이들은 수 킬로미터가 떨어진 지역도 걸어 다닐 수밖에 없습니다. 당연히 신발을 신지 않은 채로 말이죠. 그런데 이 지역은 규산 .. 스위싱 파티(Swishing Party)에 대해 아시나요? 계절이 바뀔 때마다 옷장을 정리 하다보면 희한한 사실 한 가지를 발견하게 됩니다. 언제 사뒀는지도 모를 옷들이 넘쳐나 옷장의 공간은 늘 부족한데도 막상 옷을 입고 나가려고 하면 입을만한 옷이 없어 고민해보신 경험, 다들 있으시지요? 이런 분들을 위해 내 옷장의 안 입는 옷들도 처분하고, 맘에 드는 새로운 옷을 얻을 수 있는 재미있고 실속있는 파티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스위싱 파티(Swishing Party)'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스위싱 파티는 영국 런던의 친환경 커뮤니케이션 회사인 '푸테라(Futerra)'에서 2년 전 시작한 것으로 사람들이 쓸만한 중고 물품, 의류를 가져와 서로 교환하며 즐길 수 있는 파티를 뜻합니다. 파티에 도착하면 음식과 와인을 즐기면서 옷을 구경할 시간이 주어지고, 정해진.. 나의 얼굴이 예술 작품이 된다면? 오늘은 녹색이야기가 아닙니다.^^ 예술이야기. 인터넷과 미디어 기술이 발전하면서 멀티미디어 아트, 게임 아트, 미디어 아트,인터렉티브 아트, 정보 아트, 인터넷 아트 등 기술주의 냄새가 풀풀 흘러 넘치는 별의 별 아트가 다 생겨났습니다. 오늘은 인터렉티브 아트 영역에 속하는 별난(?) 작품 하나를 소개시켜 드릴까 합니다. 인터랙티브아트, 이해하기 쉽게 용어를 풀어 적는다면 해석적의미로써 쌍방향 아트라고 부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서로 활동을 주고 받는 아트? 바로 이 작품입니다. '0'과 '1'로 이루어진 비트세계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관객이 없으면 '0(무,없다)'의 개념이지만. 텅 빈 액자(거울) 작품이지만 관객이 다가서면 상호작용을 합니다. 액자 속에 렌즈가 숨겨져 있지요. 관객 사진을 .. '새들도 기타를 치는구나?' 황지우 시인의 '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가 아니라 프랑스 사진작가(Céleste Boursier-Mougenot)가 연출(설치작품)한 새들을 위한 기타, '새들도 기타를 치는구나" 새들 무시하면 안 되지요. 새대가리라는 표현도 이 시간부터는 쓰지마세요. 동물들도 동물들 세계에서는 다 똑똑하고 착하답니다. 사람의 국한된 시각으로 자연을 보면 안 되지요.^^ 거두절미하고, 새들이 기타 치는 소리를 들어보시지요? 새들이 박수를 원하는 것 같습니다.^^ 공감하시면 아래 손가락 모양 클릭^^ - 더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제 블로그가 마음에 들면 구독+해 주세요 남아공 전력난을 해결해줄 축구공형 발전기? 아프리카 전체인구의 23%만이 전기를 사용한다고 하는데요, 지금쯤 월드컵의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을 남아프리카공화국 또한 예전부터 심각한 전력난으로 고통 받는 아프리카 국가 중 하나이지요. 이러한 아프리카의 극심한 전력난에 새 희망이 되어줄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있어 소개해 보려 합니다. ‘축구 놀이를 하면서 전기를 발생시킬 수는 없을까?’ 엉뚱한 발상에서 시작된, 4명의 하버드 공과대학 학생들이 개발한 ‘sOccket’이라는 이름의 축구공형 발전기입니다. sOccket은 공을 차고 놀 때 공에서 발생되는 운동 에너지를 유도코일(전자기유도현상을 이용해서 고전압을 얻는 장치)을 이용해 건강하고 깨끗한 에너지로 변환하는 시스템으로, 전에 소개해드렸던 줄넘기를 하면서 발생된 에너지를 모아 손전등으로 사용하는.. 유권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선거 포스터! 돌아오는 6월 2일, 전국적으로 지방선거가 있는 날이지요. 본격적인 후보 홍보와 유세전 속에 유권자의 표심을 잡기 위한 주요 정당과 후보들의 걸음이 더욱 바빠지고 있는데요, 길거리에서 차량을 통해, 현수막으로 배너로 다양한 홍보 풍경을 만나고 있는 요즘입니다. 그 중에서도 벽에 붙어 선거 후보에 대한 이미지와 정보를 인상적으로 제공하는 매체, 선거 포스터가 아닐까 싶은데요, 우리의 선거 포스터는 한결같이 큼지막한 얼굴과 굵은 글씨로 자기를 뽑아달라고 서로 큰 소리를 내고 있는 것 같아 보입니다. 일률적인 디자인으로 무분별하게 붙여지는 선거 포스터들, 시각적 공해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지나가던 발걸음을 멈추게 만들고, 조금 더 유쾌하고 독특한 발상으로 우리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선거 포스터 디자인은 .. 쇼핑카트로 텃밭을 만들어 보세요? 요즘 읽고 있는 책 중에 하나는 쿠바이야기입니다. " 쿠바는 어떻게 살아 남았을까 " 1990년대 미국의 경제 봉쇄 정책으로 쿠바는 어려움에 처합니다. 소련과 중국, 일부 유럽 국가에서 수입했던 식량원자재를 수입할 수 없었으니까요. 식량위기. 삶의 위기가 시작됩니다. 이 때 쿠바인들의 평균 체중은 많이 감소됩니다. 이 때 쿠바는 획기적인 발상의 전환을 시작합니다. 바로 도시농업입니다. 도시에서 텃밭가꾸기. 처음에는 반신반의 했던 쿠바인들은 몇 해를 지속하면서 식량자급자족의 중요성을 절감하게 되지요. 쿠바의 도시농업은 선진국 못지 않는 교육,의료 체계와 함께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일본을 비롯 많은 국가의 농업전문가들이 도시농업을 배우기 위해 쿠바를 방문하게 됩니다. 쿠바의 도시 농업은 쿠바인들의 식습관도.. 의자는 한 사람만 앉는 것이 아니다? 벨기에 출신의 초현실주의 거장 르네 마그리트의 '이것은 파이프가 아니다' '이것은 혼자 앉는 의자'가 아니라 둘이 앉을 수 있는 의자'입니다. 마그리트의 파이프처럼 이미지의 배반(하나인줄 알았는데 두개가 되는)은 맞습니다.^^ 혼자 앉으십시오. 친구나 동료,애인이 오면, 둘이 무릎대고 앉으십시오. 하나가 되십시오. 공간도 절약되고, 새록새록 정이 돋아 나는 의자. "이것은 의자입니다." 한번 만들어 보시겠습니까? 공감하시면 아래 손가락 모양 클릭^^ - 더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제 블로그가 마음에 들면 구독+해 주세요 이전 1 ··· 278 279 280 281 282 283 284 ··· 30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