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owalk story (2360) 썸네일형 리스트형 꽃밭이 아니라 텃밭이 있는 공원 서울의 광화문 광장을 비롯해 대부분의 공원을 채우고 있는 것들은 보기 좋고 색도 화려한 꽃들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공공의 녹지공간에는 어째서 장식적인 꽃들만 있고, 수확할 수 있는 작물은 없는걸까요? 만약 이런 공간에 열매 맺는 나무나 채소를 기른다면 또 다른 의미있는 일에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이런 생각을 실천으로 옮긴 비영리단체 'Grow Local Colorado'는 2009년 콜로라도주 덴버의 한 공원에서 노숙자들을 돕기 위한 텃밭 가꾸기를 시작했습니다. 결과는 성공적이어서 지금은 덴버 시내 8개 공원에서 13개의 텃밭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하고요. 텃밭 가꾸는 일은 지역 주민들과 지역 교회, 비영리단체에서 맡아오고 있고 수확 후에는 노숙자들을 돕는 단체나 노숙자 쉼터 등으로 전달됩니다. .. 벌레걱정없이 편안히 즐기는 여름 캠핑!!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캠핑여행!!! 텐트를 치고, 야외에서 친구나 가족끼리 바베큐도 즐기고, 스포츠나 모닥불놀이로 색다른 추억을 만드는 데 최고이지요~. 허나 여름이 다가올수록 캠핑이 약간 두려워지는 건 사실입니다. 방심하면 모기들의 저녁식사가 되어버릴지도 모르기때문...ㅠ ㅠ 그런데 독일에 이런 걱정을 덜어줄 신개념 캠핑이 등장하였습니다. 바로 캠핑컨셉호텔인 Hüttenpalast !!!! 원래 이곳은 도시 한가운데 방치되었던 공간이었습니다. 지리적 위치는 좋긴 하지만, 그 기능을 잃어 쓸모는 없었죠. 그런데 이 장소를 이렇게 리모델링 시켜 멋진 컨셉 호텔로 변신시켰습니다. 캠핑카와 오두막집을 실내로 들여와 침실로 꾸미고, 깨끗하고 편리하게 꾸며진 화장실로 캠핑의 불편함을 덜.. 살아 숨쉬는 반고흐의 사이프러스나무와 밀밭?! 반 고흐의 사이프러스나무와 밀밭이라는 그림을 아시나요??? 바로 이그림이죠. 그런데 요즘 이 그림, 런던 Trafalgar Square에 나타나 살아숨쉬고 있다고 하네요. 짜잔~!!!! 식물로 벽과 지붕을 디자인하는 영국의 한 디자인회사에서 만든 작품입니다. 25가지종의 약 8000개의 식물을 이용해 작품을 완성하였다죠. 이렇게 다양하고 많은 식물이 사용된건 크기도 크기이지만 반고흐의 그림에 사용된 색과 조화를 그대로 재현하기위해서랍니다. 살아숨쉬는 명화, 사람들에게 참 신선한 자극이될 것 같습니다. 사진 속 그림처럼 큰 크기는 아니더라도 작은 액자에 이런 살아숨쉬는 그림을 담아 걸어두고 싶네요.^^ by 토끼발자국 주변에서 구할 수 있는 천연재료로 만든 100마일(Mile) 제품! 살고있는 지역 반경 100마일(Mile) 이내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자연의 재료들을 이용해 만들 수 있는 친환경 디자인 제품 아이디어를 소개해드리려합니다~! 굴껍데기와 비누가 합쳐진 '굴비누'입니다. 유기농꿀과 오트밀을 섞어만든 비누는 아미노산, 칼슘 등을 함유하며 피부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굴 껍데기가 천연 비누받침 역할을 해줍니다.^^ 나무와 재활용 소재의 캔버스를 이용한 스타일리시한 가방은, 게 등을 넣어갈 수 있는 해산물 테이크아웃용 백의 기능을 갖췄다고 합니다. 대나무로 만들어진 헤어롤은 어떠신가요~?! 대나무 몸통으로 만들어진 매직마커도 있습니다. 우유와 식초로 만든 천연 플라스틱 양초홀더~! 튼튼한 덩굴 손잡이로 만든 캔버스 백도 있습니다.^^ 역시나 자연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베.. 재생지로 만든 따뜻함이 퍼지는 램프 영국의 David Gardener라는 디자이너가 만든 재생지를 이용한 램프입니다. 계란 패키지, 신문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쓰이고, 또 버려지는 종이를 가지고 만들 수 있는 과정을 함께 보실까요. [re]design presents: Pulp Lamp by David Gardener from [re]design on Vimeo. 램프는 따뜻한 불을 밝히기 위한 전구와, 선, 플러그 등을 포장하는 패키지로의 역할도 하는데요. 디자이너의 섬세한 고민이 느껴집니다. 디자이너는 이 재생지 램프를 통해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쉽게 버리는 종이나 포장물들에 대해 생각해보길 바란다고 합니다. 디자이너의 램프처럼 일상에 쓰이는 작은 종이 한 장도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이 더 밝게 퍼졌으면 합니다. 이미지 출처 및 디자이너 .. 호주에서 코알라를 볼 수 없게 된다면? 지난 200년 간 멸종된 동물의 절반 가량이 호주에서 서식하던 동물들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그런데 호주를 생각하면 캥거루와 함께 가장 먼저 생각나는 동물인 코알라 또한 생존을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코알라는 다른 어떤 동물과도 닮지 않은 독특한 생김새와 느릿한 몸짓, 그리고 온순한 성질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동물인데요, 코알라 모피에 대한 사람들의 욕심으로 인해 밀렵이 들끓었던 1930년대 부터 보호종으로 분류되었습니다. 겨우 5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8백만 마리가 사냥당했으니까요. 그래서 지금 호주에서는 코알라에게 총격을 가했을 경우 2억원이 넘는 벌금이 부과되거나 2년의 실형을 선고받게 된다고 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밀렵은 근절되지 않고 있지만요. 얼마전 호.. 4대강사업추진본부로 발송될 엽서들! 이미 들러주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4월에 슬로워크에서는 리슨투더시티와 함께 '프로젝트 스페이스 모래'에서 4대강 사업에 대한 전시를 가졌습니다. 4대강 멸종위기 동식물 12종 엽서세트도 제작해 도 진행해왔고요. 전시장에서는 바로 엽서를 적어 붙일 수 있었는데요, 많은 분들이 전시장 벽면에 엽서를 남겨주셨습니다. 모아진 엽서들은 저희가 곧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고요, 100장이 훌쩍 넘게 모인 엽서들 중에서 몇 장을 여러분들과 나눠보고자 합니다. 엽서세트는 계속 구매 가능합니다! → 주문 페이지 바로가기 클릭! by 살쾡이발자국 오늘은 얼마치의 전기를 사용했을까? 아침을 깨워주는 핸드폰의 알람소리부터 자기 전에 끄는 불까지, 이렇게 냉장고, 티비, 컴퓨터와 같이 전기를 먹고 사는 친구들을 필요로 하는 우리에게 전기는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존재이지요. 세상이 더욱 빠르게 변하고, 날씨가 더워질수록 우리는 전기먹는 친구들을 더욱 더 많이 찾게 된 나머지 쓸데없이 전기를 낭비하게 되는 경우가 많기도 합니다. 이렇게 낭비스런 전기소비를 막기위해 도움을 주는 친구를 하나 소개합니다. 그의 이름은 Wattson. Wattson은 무선 전기계량기로, 집안에 설치되어있는 전기계량기와는 달리 집안에서라면 원하는 곳 어디에나 두고 전기사용량을 watt단위로 수시로 확인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무선전송기를 전기계량기 옆에 놓고, 센서 클립을 전기계량기에 연결하기만 하면 설.. 이전 1 ··· 193 194 195 196 197 198 199 ··· 295 다음